종교개혁으로 가톨릭 VS 개신교의 라이벌 대결이 열린 시대였다. 한편 신대륙에서 쏟아지는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스페인 제국의 영광이 절정에 달했으며 이 밖에 베네치아 등의 이탈리아 도시국가들도 번영을 누렸다. 르네상스가 본격적으로 성숙해지던 시기. 한편, 대항해시대의 전개에 따라 스페인 제국은 아즈텍 제국과 잉카 제국 등을 멸망시키고 신대륙에 막대한 영토를 확보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선주민들이 가혹한 착취와 학살을 당하게 된다.

한편 동유럽에서는 오스만 제국이 셀림 1세와 술레이만 1세의 치세를 거치며 제국의 600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세력을 구축하게 된다. 15세기에는 아직 소아시아와 다뉴브 강 이남의 발칸 반도에만 국한되어 있던 제국의 영토는, 16세기로 들어서면서 시리아이집트로도스 섬헝가리북아프리카키프로스 등을 차례로 정복하며 폭발적으로 팽창했으며, 바다에서도 프레베자 해전에서 기독교 세계의 연합 함대를 무찌르는 등 동지중해의 패자로 부상하게 된다.

 

동아시아는 (만력제/중종or선조/도요토미 히데요시)의 3대 암군이 다스리던 시대였다. 명나라의 국력이 쇠퇴해 서서히 망조가 들기 시작했고 조선은 임진왜란의 피폐 속에 국가 재건이 절대 난제로 떠올랐다. 일본은 15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군사, 정치, 행정, 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오다 노부나가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에 의해 마침내 전국시대를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루게 된다. 도요토미 정권 자체는 히데요시 사후에 구심점 상실의 개판5분전에 빠졌으나 국가적으로는 전국시대에서 에도시대로의 과도기가 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 인물, 사건, 기술 & 경제 부분  >

 

 

[ 인물 ]

 

-니콜로 마키아벨리 : 군주론으로 잘 알려진 정치 사상가이자 피렌치의 외교관 (1467년 ~ 1527년까지 활동 )

 

- 마르틴 루터 : 종교개혁 운동으로 유명한 사람, 이 사람으로 인해 만들어진 신교가, 이후 미국 이주나, 신교 구교로 인한 전쟁등 여러 역사적 사건을 만듬 ( 1517년 종교개혁 선포 )

단, 시기적으로 볼 때, 마르틴 루터보다는 얀 후스(체코, 15세기)가 더 먼저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 메디치 가문  :   르네상스 시대를 개척한 이탈리아 피렌치의 금융가, 번 돈을 음악이나 예술 등에 투자하면서, 예술과 문화를 발전시킴, 메디치 가문이 주목을 받는 건,

메디치 가문 보다 더 돈을 많이 벌었던 사람들은 역사상 여럿 있지만, 그 돈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문화와 예술등을 발전시킨 유의미한 행위를 한 사람중에선 메디치 가문 만큼 큰 스케일로 한 사람들이 적기 때문.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지구는 둥글다를 주장한 학자 ( 1560년대에 태어남 )

 

- 데카르트 : 서구권에서 유명한 철학자, 수학자로 존재론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으로 유명  ( 1594년 출생 )

 

- 슐레이만 1세 : 이슬람의 유명 군주

 

- 만력제 : 명나라의 군주 

 

- 선조 :  조선의 군주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 일본의 군주

 

 

[ 사건 ]

 

유럽 : 독일에서 마르틴 루터로 인한 신교의 등장으로, 이후 종교로 인한 전쟁과 이민과 같은 역사적 사건들이 발생

 

이탈리아 : 메디치 가문으로 인한 문화 예술적 발전 ( 이후 이것이 유럽으로 흘러들어감 ), 갈릴레오, 마키아벨리 

 

아메리카 & 남미 : 잉카 제국이 스페인의 식민지가 되어 파괴당하기 시작

 

이슬람 : 슐레이만 1세의 등장으로 이슬람의 황금기.

 

아시아 : 일본의 전국시대, 조선의 임진왜란

 

 

[ 기술 & 경제 & 과학 ]

 

- 바이올린의 개발

 

- 잉카를 정복한 스페인을 통해 유럽으로 막대한 량의 금과 은이 흘러 들어옴

 

- 망원경의 발전 ( 갈릴레오 )

 

- 국채의 등장 ( 이탈리아 피렌체  )

 

- 그외 배의 제작, 총기 또는 대포와 같은 해상 무역과 관련된 기술의 발전 

 

 

 

 

< 대략적인 느낌 >

 

이 시기에는, 이탈리아나 이슬람 같은 지역이 발전을 많이 한거 같고, 유럽이나 아시아는 전쟁 같은게 많았던 시기 같다.

 

스페인을 통해서 금이나 은이 대량으로 유입되고, 남유럽의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을 중심으로 문화나 예술이 발전하면서, 경제나 상공업 위주로 

유럽 지역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 이전에는 좀더 종교와 전쟁 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