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심해에 잠들어있는 "크툴루" 라 불리우는 미지의 신이 다시 깨어나 인류사회를 멸망시킬 것이라는 끔찍한 소문들이 횡행하고 있다. 그들은 은밀한 곳에서 소규모로 모임을 가지며, 그곳에서 부활제례의식을 거행한다. 

 

"픈글루위 미그나라글 크툴루 리예 와그나글 프타근"

 

실제 의식에 참여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 간신히 기억해낸 말이다. 내용인즉슨, 리예에 잠들어있는 크툴루가 깨어날 것이라는 종말론적 해석이다. 

한편, 가톨릭 교구에서는 크툴루 신앙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그들을 이단으로 몰아붙였다. 

 

이야 이야 슈브 니구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