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문명은 남아메리카 서부 해안가에 문명을 형성해서 살고 있는 이 지역 토착 원주민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그들 자신을 태양신의 후예라고 믿는다고 한다. 이것은 흡사 고대 이집트와 비슷한 점이 있다. 이들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같이 삼각형으로 된 구조물을 만들며, 이곳에서 잉카 문명 특유의 문화 - 종교적 의식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잉카는 하난(Hanan), 다른 하나는 우린(Urin)이라고 불리는 두개의 정부가 있다. 하난은 정복 활동에 치중하였고 우리는 농경와 제사를 하는 식으로 국가 경영을 해왔다고 한다. 

 

잉카의 특이한 점은, 미타(mit'a)라는 노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세금을 대체했다는 점이다. 잉카의 시민들은 1년에 108일 동안 국가에 자신의 노동력을 바쳐야 했다. 재화로 세금을 내는 것이 아니라 그 재화 만큼 일을 해서 세금을 바쳐야 했다. 도로를 닦고, 요새를 건설하고, 신전을 건설하는 등 노동을 해야했다. 또한, 노동을 하는 날짜를 가족들에게 나누어줄 수도 있었다고 한다. ( 노동력 이외에 옷을 만들어서 세금을 대체하는 방식도 있다고 한다. ) 

 

이들의 경우 민생 지원을 잘 해주었다고 한다. 마을의 노인들이나 과부 고아등에게 의무적으로 곡식을 제공해 주는 것이 그 방법중 하나다. 또한 의료의 경우에도 중앙정부 차원에서 어느정도 관리를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순장을 해서 같이 따라 죽는 풍습이 있고, 미라를 만들어 보관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특이한 점 하나는 아클라 라고 부르며, 처녀들을 모아서 국가에서 관리를 하며, 이들을 다른 남자가 건드릴 시 사형을 시키고, 이들을 국가의 왕이나 귀족들이 후궁으로 대려가거나 또는 그 모은 곳에서 작물등을 짜며 평생동안 처녀로 살게 관리를 했다는 문화가 있다.

 

이들은 바퀴(수례바퀴등의 바퀴)를 쓰지 않고, 철도 쓰지 않는다. 전쟁의 경우 직접 전투를 하기 보다는 포위하여 식량을 차단해 굶어죽게 하는 방식으로 전쟁을 하는 원시 부족이지만, 어째서인지 천문학과 같은 관측 기술은 매우 정교하게 잘 발달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잉카인들의 경우, 아래 사진과 같이 생겼고 저런 옷을 입고 다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