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넷에서 내거 복사해옴.
《달라붙지마라!!》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139612
내용 설명 : 이 글을 "드림랜드"님께 드림 (필요 없음 받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지우시라면 지움 그리고 허락을 받지 않아 죄송합니다.)(이중 절반가까이는 본문을 인용했습니다.)
이 소설은 초반에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초중반부에 도달하면 뭔가 병신같은데 재밌습니다. 드립과 병신같은 현식이 합쳐져 계속보게 됩니다. 기왕 읽으실거면 초반만 넘겨주십시오.(비유를 들자면 중2병에 걸린 라이토를 지켜보며 웃는 류크의 느낌이랄까. 뭔느낌이지?)
1.0
아름다운 우리의 DUWANG리에 사는 혁명과 이데올로기에 심취한 우리의 혁명전사 이현식. 어느날 현식을 주인님이라 부르는 백발 강아지귀 왜놈 사무라이 모미지가 나타난다. 하지만 cool한 우리의 이현식은 단순한 미친년으로 간주하고 경찰을 소환한다. 하지만 자본주의에 물들은 대한민국 경찰답게 힘이 없어 차가 썰린다. 하지만 우리의 현식 방법은 있었다. 그건 바로 현식님이 축지법을 쓰시는것. 200미터라면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을 능력이 있는 현식은 도주에 성공하는 듯 했으나 백발 왜놈 사무라이에게 따라 잡히고 말았다. 모미지에게 따라잡히고 현식은 더이상 도주하길 포기하고 좁은 마음으로 모미지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현식은 사악한 자본주의 사회 때문에 생활비가 필요했기에 집주인의 집에 며칠전에 초대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자금을 털러...아니 충당하러 간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집을 살펴보다 유일하게 잠긴 안방의 문을 여는 순간 이현식의 헬상향으로 향하는 "기묘한 혁명"이 시작된다!
2.0
마침내 중간을 생략하고 유카리같은 낙원=헬상향에 들어온 멋진 혁명가 이현식. 그는 강제로 들어온것이나 마찬가지인 헬상향에도 일말의 희망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그가 본것은 무엇인가 그가 본것은 헬상향의 누구보다 공평해야 될 무녀가 향락과 속세에 취해 공평하지 못하며 요괴의 현자 육카리(유카리가 아닙니다 별개의 쓰레기입니다.)는 말로만 인간과 환상의 낙원이라 하며 단지 환상들만의 낙원을 위해 인간을 사육하며 요괴들은 인간을 먹는다.그리고 착하고 순수한 요정과 힘이 없는 난쟁이 그리고 힘이 없는 요괴들은 인간 또는 요괴에게 억압당하며 인간은 요괴에게 요괴는 더욱 강한 환상들에게 억압 당한다. 또한 자칭 평범한 마법사는빛나는 별을 쫒느라 자신만의 별을 잃었으며 또한 본직이 마법사가 아니라 도적왕을 꿈꾸는지 의심이 된다. 그리고 인간들은 현식을 고려인이라고 차별한다. 이 모든것이 더러운 색깔머리와 반동분자로 가득한 deep 어두운 헬상향. 아아, 환상향의 미래는 너무나도 어둡도다. 하지만 괜찮을 것이다. 우리에겐 멋진 혁명가 이현식이 있으니까! 한쪽손에는 데미 갓슬레이어 발터 다른 한쪽에는 혁명의 토카레프를 들고 품속에는 빛나는 부등다면체를 가진 10점 만점에 12점인 혁명가 현식은 이 모든것을 해결하고 모두가 평등한 지상락원을 만들기 위해 혁명의 작은 총탄을 쏘아 올렸다. 현식은 육카리 패거리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이상사회 건설에 성공할수있을까?
3.0
이현식은 모두에게 배신당했다. 애초에 그를 사랑했던 자들은 그가 아닌 그의 과거를 사랑했을 뿐. 이제 그들은 필요가 없어진 이현식을 배신하고 이제 그의 목숨을 노린다. 이제 그의 곁엔 아무도 없다. 아, 현식은 미쳐가고 있다. 아니! 이미 미쳐있었다. 단지 그들은 그를 배신 함으로 그에 맞는 대가를 받을 쁠. 공산주의! 파시즘! 크툴루신화! 이 셋을 가지고 외신과 엘더갓에게 총애받는 현식은 아무도 말릴수 없을 것이니. 그를 막을 수 있던 자들은 모두 죽거나 배신했다. 그는 고뇌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그가 깨달은 것은 그가 모두가 행복한 이상사회를 위해 그가 아무리 힘써도 항상 유카리패거리에 의해 모든 노력이 사라진다는 것을. 그는 이제부터 그의 이상사회를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기로 했으며 불살을 포기했다. 이제 그를 막는 자들은 모두 무너뜨리고 그는 전진 할것이다. 그의 마음과 행동엔 일말의 거리낌도 없다…! 이 모든 것이 그의 "정의"이니... 아아, 아우터 갓과 엘더 갓들이시여 당신들에게 총애받는 현식을 지켜보아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