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 이클립스의 엔드 컨텐츠중 하나인 파천탑 97층은

기속성의 캐릭터만 편성해서 가야하는 곳입니다.


여태까지 계정이 저주받아서 97층을 진작에 뚫었지만

기속성 캐릭터가 하나도 없었기에 도전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 픽업때 드디어 기속성인 란을 얻고

어제 스토리모드 찍먹만 하고 맵 확인할겸 도전했습니다.

클리어 조건은 스코어 400만점 이상이죠



최상층 구간은 브레이크와 스펠의 화력을 둘 다 챙겨야해서

육성할 때 최대한 골고루 올릴 수 있도록 세팅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적들이 또 같은 속성.. 89층때랑 비슷하네요

이번층은 스코어레이트가 목표가 아니라서 좀 낫겠지만

화력은 기대할 수 없겠네요




맵 끝난거같은데 점수가 90만점 모자라네요..;

심속성 옵션을 가져왔어야 했나..




보스전이 있었습니다.

80층에 너무 심하게 데여서 여기도 보스없을줄 알았는데

보스가 있다면 얘기가 다르죠 스코어는 신경안써도 됩니다.

문제는 시간내에 죽일 화력이 나오냐는건데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보스가 체속성이라 약점속성 공격이 되고 란의 패시브가 영격력을 올려주는 스킬이라

화력 모자란건 좀 커버될듯합니다.




스펠난사 맛이 어떠냐 이것아




아놔 2차전있네




보스전이 있는 스테이지인걸 몰라서 쿨감을 쓸데없이 낭비하지만 않았어도 충분히 여유있게 잡았겠네요

무한동력세팅이 불안정해서 좀 힘들었습니다.

이런 대형보스한테는 쿄코의 스펠이 진짜 특효약이네요



시련의 층도 다 접수했네요

솔직히 80층이랑 89층빼곤 그닥 어려운층은 없었습니다.

시련의 층이 끝났다는것은 당주님의 차례가 왔다는거죠?




ㅋㅋ 100층 다 죽었다 딱대라



https://youtu.be/u-ZaJYnIc5c?si=3TcBUJ3V2-tirz5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