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무녀 (구작 레이무로 묘사) - 최소 100년 전으로 추정, 특히 린노스케 그의 나이가 대결계 생기기 이전, 즉 최소 130살 이상 임을 추측된 바가 있으며, 수인인 케이네는 역사를 삭제하는 능력과 단 한번도 선대 무녀들에 대해 제대로 거론된 적이 없는 걸 유추하면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매칭이다. (물론 구작은 현재 레이무와 동일 인물임)

하쿠레이의 13대 무녀 (선대 무녀로 묘사) - 최소 60년 전, 현재 레이무가 태어나기 이전이고, 린노스케가 향림당을 세운 것이 50년 전이라 언급된 바가 있었으며,
또한 농땡이를 피우는 현재의 레이무와는 달리 무녀로서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인물이었으며, 덕분에 '하쿠레이의 무녀'라는 호칭으로만 불렸을 뿐 아무도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았고 결국 이름은 잊혀졌다…… 며 유일하게 린노스케만 자세히 언급하는 것을 보면 둘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 지 모른다는 결론이 나오고, 케이네는 앞서 언급한 것과 동일하다.

하쿠레이 레이무 (14대 무녀?) - 현재의 하쿠레이의 무녀, 14대라는 언급은 없었다. 물론 아니라는 언급도 찾아볼 수 없다.

개인적인 가설 - 작중 케이네의 언급으로 '요괴가 주의하지 않는다면 인간은 20년만 지나도 세대교체가 일어나 인간이 요괴의 공포를 잊고 결국엔 요괴를 내쫒고 환상향은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숨겨진 역사를 알아내서 인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이 뜻은 인간인 무녀들의 세대 별 교체 시기가 20년 주기로 이어갔음을 추정할 수 있고, '60년 주기 대결계 이변'이 일어나는 것은 20년 주기로 3세대가 흘러간 시점이고, 거기다 대결계가 생긴 시점이 130년 전 임을 미뤄봤을 때....
대결계 생긴 시기를 전후로 결계가 없던 세대를 200년(20*10=11세대), 결계가 생긴 세대 120년(최소60*2=2세대)에다 10년이 흐른 후, 통합 최소 330년(14세대)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을 지 모르며, 거기다 케이네가 숨겨진 역사의 비밀이 밝혀지는 걸 꺼려하는 이유도 저 결계 생성 이전 200년 사이에 인간이 요괴들의 공포를 잊을만한 '뭔가'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 (130년에서 10년을 미리 뺀 이유는 레이무의 평균 나이를 제외했기 때문) (앞서 언급한 요괴가 주의를 주지 않으면 20년마다 세대 교체가 일어난다고 했으니, 반대로 요괴가 주의를 주는 지금으로 따질 땐, 더 늦은 주기로 60년이라 잡아보았다. 따라서 아닐 수도 있음)

하쿠레이 가설 계보 (흘러간 연도는 평균으로 표시)
1대(초대-20살) (흘러간 시기 0년) → 2대(초대-40살) (20년) → 11대 (200년) → 대결계 생김 (200년-결계일 0년) → 12대(선대무녀-가능성↑) (260년-60년-1번의 이변) → 13대(레이무의 어머니) (320년-120년-2번의 이변) > 14대(레이무-10살) (330년-130년)
* 참고로 앞서 언급한대로 평균이며 또한 동방이 옛날 배경이기에 미성년의 나이에 혼례를 치르는 풍습도 포함함. 따라서 11대에서 12대 교체 시기 사이에서 11대에게 어린 자식(선대무녀)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고, 어떠한 연유로 미리 대를 이어줬을 수도 있음. 물론 이건 전부 픽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