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린을 때려눕히고 기다리고 있으면 카구야가 나옴

 

 

 

카구야 ㅎㅇ

 

 

첫번째 통상(★)

흰색 쌀알탄은 빗껴 내려오고 검은색 쌀알탄은 곧게 내려옴. 그리고 빨간색 조준탄도 발사함. 어렵지는 않지만 궤도가 길을 막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플레이하려면 방심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1스펠 용 목의 구슬(★★★)

개인적으로 카구야의 스펠 중에서 가장 이쁘게 짜여있다고 생각하는 스펠. 띠를 이루는 레이저와 동시에 생성되는 갖가지 색의 원형탄의 구성이 예쁘다.

하지만 난이도는 까다롭다 못해 끔찍하다. 되돌리기 시리즈와 비교해보면 개인차가 있을지는 몰라도 그것들을 제외하면 카구야의 통상, 스펠중에서 가장 어려운 패턴.

 

레이저를 생성하는 사역마가 플레이어를 향해 유도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걸 어떻게 유도해보겠다는 생각은 버리는게 낫습니다.

원형탄이 별로 지나가지 않는 곳으로 위치한 다음 레이저를 피하는 것을 반복합시다.

 

 

2통상은 사역마를 깔아놓고서 원형탄을 흩뿌림.. 그냥 흩뿌려지는건 아니고 시계방향으로 쓸려나가듯이 원형탄들이 움직인다(★)

 

통상이 시작될 때 좌상단으로 가서 탄을 유도하면 한번 쉴 수 있다.

 

 

2스펠 부처의 석발.(★★)

 

레이저가 랜덤하게 생성되고 위에서 별탄이 내려오는데, 위의 별탄의 밀도를 보고 레이저고 구분된 공간을 선택해 들어가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별탄 및 레이저에 따라 상당히 운이 작용하는 스펠로,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회피력으로 때워야합니다.


말했었지만, 별탄의 판정은 정말 작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피력만 있다면 안정적으로 스펠획득이 가능합니다.

 

3통상(★★☆)

 

링탄들이 내려올 때 빈 공간을 헤집고 들어가면 되는데, 화면을 넓게봐야 합니다. 널널한 링탄 판정에 익숙해집시다.

 

3스펠은 정말 쉬운 편.(★)

 

조준 레이저가 틈을 너무 많이 내어줍니다.

 

4통상은 애벌레 알들이 막 움직임. 징그럽다.(★☆)

 

 

4스펠 제비의 자안패(★★)

 

빨간 별탄을 뚫고 지나가야하는데 무척이나 까다롭습니다.


레이저 판정이 상당히 느슨한편인데, 레이저가 켜지고나서도 1초정도 피탄당하지 않는다고 봐도 됩니다. 그래도 어렵습니다. 별탄 궤적을 읽기 워낙 어렵습니다.

 

 

 

 

곧바로 마지막 스펠. 클리어의 최종 난관이 되는 봉래의 탄막 가지.(★★) 처음 대면하면 당황해서 폭탄과 잔기도 많이 빠져나갈 것이다. 체력도 많다.

 

에이린의 마지막 스펠이 어렵기는 하지만 최종보스로서는 조금 모자란 느낌이라면 이 스펠은 정말로 게임의 최후를 장식하는 듯한 느낌.

 

 

일단 조준탄이 정말 거슬리게 내려오는게 문제

 

게다가 첫번째 형태에서는 원형탄이 심하다 싶을정도로 촘촘하다.

 

그러니 좌우봉인을 하고 상하로 조준탄을 유도하자.


 

 

시간이 지나면 형태가 바뀌면서 쌀알탄이 그물모양으로 내려온다. 조준탄을 유도하는 방법을 모르면 정말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단 요령이 생기면 난이도가 어느정도 하락은 한다.

 

어쨌든 이 스펠을 클리어하면? 클리어러 입장에서는 사실상 영야초 끝이지만.

스코어링이 목적이라면 곧이어 영야되돌리기까지 클리어해야 한다.

 

또한 영야되돌리기의 경우 노멀과 하드와의 차이가 5번째 스펠을 제외하면 별로 차이가 크지 않다. 노멀에서 카구야의 라스트스펠을 안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면 하드에서도 별 어려움 없이 공략이 가능할 것이다. 이는 그만큼 노멀의 영야되돌리기가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 밤을 정지시키고 있었던 건...... 당신들이었던 거구나."

 

대사가 나오고 나서 카구야의 라스트스펠 시작.

 

 

 

 

첫번째는 요령을 알면 쉬운편.(★) 처음 볼때는 이게 뭐냐 싶지만 피지컬을 요구하는 스펠은 아니다.

 

좌우봉인으로 조준탄들을 유도하면 된다. 이는 루나틱까지 통하는 전략. 사실은 쌀탄이 끊길때마다 라인을 바꾸는 것이 정공법.

좌우이동을 봉인하는 쌀탄이 세번째로 나올 때 다른 라인으로 이동해있으면 사실상 클리어이기도 하다.

 

두번째 스펠은 탄이 지나가지 않는 곳을 찾아 자리잡기를 하는 스펠인데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자리를 잘 잡읍시다.

 

 

세번째 스펠은 탄속이 빨라서 비집고 들어가는게 어렵다.(★☆)

 

그리고 여기에서 결계조의 단점이 있는데... 레이무의 이동속도가 느려서 탄을 비집고 들어가는 것이 힘들다.

 

거의 영야초에서 사기급 기체나 다름없는 결계조에게도 불리한 부분이 있었다니

 

아무튼 이제 2개의 라스트스펠이 남았습니다.

 

 

앗 시간이 다 지나가버렸네;;

 

미스가 날때마다 시간이 1시간씩 지나가게 되는데

 

이렇게 5시가 다 되면 게임이 끝나버립니다.

 

어쩔 수 없네요. 나머지 두개는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영야 되돌리기 -인시 2각-」(★★)

「영야 되돌리기 -새벽-」(★★☆)

 

 

6B를 클리어하고 나면 진엔딩을 볼 수 있다.

 

 

에이린을 살해하려는 유유코

 

 

뻥이야

 

우리 요우무좀 고쳐줘

 

 

에이린의 반응으로 보면 진짜로 독을 탔을지도

 

 

요우무의 눈은 에이린이 치료해준답니다.

 

결과적으로 차에 독을 탔는지 안탔는지는 잘 모르는 일.

 

그냥 말만 그렇게 한 걸수도 있고.. 아니면 에이린이 무적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독이 든 차를 주었을 수도 있고. 모든 부분이 애매모호합니다.

 

 

확실한 것들은 만월은 인간들에게 해롭다는 것. 또한 유유코는 명계의 관리인으로서 인간들이 불로불사가 되는것을 경계한다는 것.

 

그리고 카구야를 때려잡아서 본래의 달을 되찾았다는 것 정도입니다.

 

 

 

 

 

 

이제 6A랑 4면 레이무전만 리뷰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