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격 직후 폭탄을 사용하여 발동시키는 것이 피탄봄. 동방 프로젝트에 전통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동방 뉴비들은 피탄봄을 사용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한편, 몇몇 플레이어들은 피탄봄이 게임성을 해친다고 오인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신작 동방프로젝트 시리즈에서 피탄봄은 8프레임간 발동 가능하다.

 

영야초에서는 현재 소지중인 폭탄숫자와 해당 스테이지에서 취득한 각부 숫자에 비례하여 결사결계 시간이 길어지고, 또한 어떤 팀의 플레이어를 사용했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이때는 폭탄 2개를 소비하여 더 강력한 봄이 나가게 되며, 결사결계가 열려있는 시간동안 취득한 각부숫자가 줄어든다. (인요점은 변하지 않는다) 이때의 최대로 길어진 발동 프레임은 54프레임이라고 한다.(0.9초) 영야초에는 일반적인 피탄붐 또한 존재하는데 이는 오직 1프레임만의 발동 프레임을 가진다.

 

풍신록에서는 그냥 폭탄을 사용할 시 신앙점이 깎이나, 피탄봄을 사용하면 신앙점이 깎이지 않는다.

 

신령묘에서는 피탄봄도 가능하고, 영계 트랜스모드를 피탄 직후에 사용하는 부활 트랜스도 가능하다.

 

피탄봄을 피격음을 듣고서 반사적으로 발동시킨다는 것은 인간의 반사신경으로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니 피탄봄이 사기적인 테크닉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피탄봄을 잘 사용하고 싶다면 탄의 궤도를 미리 예측하거나, 피탄을 예측하고서 폭탄버튼을 누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