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에 있는 놈은 곰덫을 무기로 쓰는거니 주인은 확정임
그렇다면 중앙에 있는 인물이 저 막대기를 무기 삼아서 손으로 들은거에 꼬리를 휘감은거
이렇게 ㅇㅇ
저런 길다란 꼬리에 컨셉이 야생이니까
'긴 꼬리+짐승'하면 난 원숭이밖에 생각 안난단 말이야
그럼 막대기+원숭이니까
아마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이 모티브며 저 막대기는 여의봉이라고 추측됨
특히 서유기 원본에서도 손오공은 망나니로 나오니까 보이시한 스타일과 숏컷에 괄괄한 성격으로 나올거라고 추측중
실제로 나오면 머리 장식으로 긴고아가 나오겠지만 만약 저 팔에있는 이 팔찌같은 실루엣이 긴고아라고 생각됨
그럼 저 왼쪽에 있는 인물은 내 추측으론 서유기에 나오는 사오정으로 예상
판본에서는 사오정의 모습이 자세하게 나오진 않지만 일본과 서브컬쳐에는 사오정이 캇파같은 물 요괴로 그려지곤함
미국 서유기의 모습
실제로 자켓에 보이는 실루엣에 보이는 저 꼬리?도 수생류 생물에게 보이는 지느러미가 있으니까 아마 사오정으로 추측됨
꼬리+지느러미
그럼 나머지 한명은 저팔계인데 곰덫을 차고있네? 그럼 곰 아닌가?
할거임 근데 중국 음식중에 웅장(곰발바닥)이라는 요리가 있음
곰방와~
이 밑에 곰발바닥 요리 있으니 주의
뎃?...
그나마 상태 멀쩡한 음식 사진으로 가지고 온거
중화권에서는 왕들이 먹는 음식이며 지금도 부자들이 찾는 진미라고 함
특히나 곰덫을 손으로 잡고 무기처럼 씀=웅장 이라는 진미
를 나타내는 ZUN식 유머로 해석하면
맛있는 진미를 사랑한 나머지 항상 곁에 두며 무기처럼 사용하는 저팔계라는 컨셉이 됨
뾰족한 귀 모양도
돼지 귀 모양처럼 보이니까 저팔계로 추측중
그리고 상갤발 정보에 의해 저 저팔계로 추정되는 인물이 4대조직의 나머지 한명으로 판명됨
그렇다면 삼장법사는 누굴까?
그건 바로 플레이어 자신이 사용하는 기체라고 생각함
날뛰는 동물령들을 전부 진정시키고, 원흉 추적 도중 소유권이 없어진 대지를 땅투기하는 저팔계를 우연찮게 만나 퇴치하고 사오정 건너서 마지막 보스 손오공을 퇴치
이게 아마 게임 전체적인 스토리로 보이며 엔딩은 긴고아의 통제권을 지닌 플레이어 기체가 손-사-저 3인방을 부려먹는것으로 엔딩ㅋㅋㅋㅋ
반박시 니말이 맞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