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아무도 죽을 일이 없어서 꼭 누가 죽거나 그래야되는 스토리로 짤 필요도 없으니 가벼운 스토리가 연속적으로 나와도 크게 문제가 안되고

대신 반대로 죽음에 버금가는 위협이나 무언가가 드러날때는 평소에는 못느끼는 긴장감이 느껴지니 그 효과가 배로 되는듯

마치 공포게임 아닌곳에서 공포요소를 넣을때 오히려 잘먹히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