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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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ttps://arca.live/b/trpg/80032543 / 2팀 메인 2세션


시간
7월14일 20:00 ~ 7월15일 03:00


저승의 신 하데스와 밤의 여신 닉스의 아들인 신 자그레우스는 저승 가장 깊은 곳의 궁전에서 왕자로 살고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자신에게 항상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살아왔다. 어느날 밤 우연히 그 비밀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 된 자그레우스는 저승을 탈출하여 진실을 직접 마주하려 한다.


[균열플레이란? = 메인 시나리오에 영향을 주지않는 단기세션으로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를 해당 시나리오의 캐릭터에게 빙의시켜 일종의 역할극을 하는 미니던전 같은 느낌의 플레이입니다]


—---------------세션시작 [타르타로스]

[ 시작 보너스를 받는 자그레우스 ]

자그레우스는 고풍스러운 방에서 눈을뜹니다. 그리고 한 계획을 떠올리죠!

그렇습니다. 당신은 이 지하에서 탈출하여 지상으로 나가기로했습니다! 제가 누구냐고요? 지금은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아무튼 당신은 엄청난 탈출계획을 세웠고..

오늘이 바로 그 탈출계획의 실행일이죠! 탈출을 하기전 마지막으로 누군가 만나보고 싶은 기분이네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요? 자그레우스?


1.아버지를 만나러간다 (저승의 인장을 얻는다)

2.어머니를 만나러간다. (검은 숄을 얻는다)

3.히프노스를 만나러간다.(명도의 동전 지갑을 얻는다)

4.메가이라를 만나러간다. (해골 귀걸이를 얻는다)

5.타나토스를 만나러간다. (구멍 뚫린 나비를 얻는다)


공허의 기사:6. "아아 그럼 오랜만의 그라도 만나볼까"


쟈그레우스는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귀여운 삼두견 "케르베로스"를 만나러갑니다!

케르베로스는 당신의 3배정도 거대한 삼두견입니다!

케르베로스는 당신이 다가오자 세개의 머리를 번쩍들고 꼬리를 빙글빙글 돌리며 혀를 내밉니다

"헥헥!"

당신을 매우 좋아하나 보네요!


공허의 기사:"옳지 옳지 착하지 나 없는 동안 잘 있었어?" 세개의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끼잉..~"


케르베로스는 본능적으로 당신과 만나는 날이 얼마 남지않았음을 눈치채고 슬퍼하는것같습니다!

케르베로스는 당신에게 자신의 목걸이를 선물해주는군요!


[불타는 플레이어와 즐거운 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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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보너스를 받는 종자]

오늘은 당신의 주인인 자그레우스 왕자님의 탈출 실행일입니다!

왕자님도 분명 엄청난 준비를 하고있겠죠? (웃음)

아무튼 당신도 왕자님을 돕기위해 무언가 작업을 해야할것입니다!


1.업무실을 찾아간다 (보상 증가 이벤트)

2.식당을 찾아간다 (HP 증가 이벤트)

3.건설업자를 찾아간다 ( ??? )

4.스켈리를 찾아간다 ( ??? )

5.왕자님의 방으로 찾아간다 ( 추가 시련을 받고 경험치 획득량 증가 )


종자는 왕자의 방 뒷편 연무장으로 향합니다!

그곳으로 향하자 머리털이 조금 난 흰 해골이 당신을 반겨줍니다!


스켈리: 아! 왔군! 오늘이 왕자와 함께 이곳을 떠나는날인가?!

이 스켈리님이 도움을 준다고 했는데도 선택하지 않고 다른곳으로 가다니! 정말 골 떄리는군!

스켈리는 그렇게 말하고 자신의 머리뼈를 통 한번 칩니다


스켈리: "골" 때린 다는 말이야! 갸하학!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정말 '골' 때리는 농담이로군."


스켈리: 그래. 혹시나 해서 묻는건데 왕자 대신 찾아온건가?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음, 그렇지."

스켈리: 그래! 찾는게 이거였나?


스켈리는 그렇게 말하며 동전을 하나 보여줍니다

[저승의 동전] [HADES - 1 스테이지 균열세션을 플레아힙니다 (1/1)] [인원 제한 1~3] [1팀,2팀 섞어서 플레이 가능]

1.이게 맞는거 같아

2.이게.. 아닌데? 다른걸 보여주겠나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2. "이게 아니었던 것 같네만."

스켈리: 아! 맞아! 내 정신좀봐! 이게 아니였지! 그럼 이거 말한거 맞지 ?


스켈리는 그렇게 말하며 다른 동전을 보여줍니다

[반짝이는 금화] [이번 세션 보상수치가 "10" 증가합니다]

1.이게 맞는거 같아

2.이게..아닌데? 다른걸 보여주겠나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2. "분명 다른게 있을터라네."

스켈리: 하, 정말이지 까다롭네. 다른 동전이 있었나? 동전은 아니고. 남은건 내 이빨 뿐인데?

E (GM):그렇게 말하며 스켈리는 동전이 아닌 볼품없는 이빨 하나를 보여줍니다

[스켈리의 이빨] [사망시 1회 부활 HP MP가 50%회복됩니다]

1.이게 맞는거 같아

2.이게.. 아닌데? 다른걸 보여주겠나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1. "이거라네. 고맙군."

종자는 이빨을 챙기고 떠납니다


[보상의 유혹을 견뎌내고 세션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얻어낸 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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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실행]

공허의 기사:"그럼 탈출 계획은 간단해 저 담을 넘어서 밖으로 탈출하는 거야"

"할 수 있겠지 나의 종자?"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최선을 다하여 이 목숨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수행하도록 하겠다네, 왕자님."


공허의 기사:"좋아 믿고 있어 그럼 빨리 탈출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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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은 출발합니다!

두 사람이 밖으로 나오자 눈앞에 빛이 번쩍입니다!

빛이 번쩍인 장소에는 아름다운 하트 마크가 떠오르고있습니다..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팀내 회의후 이 위험할수도있는 마크에 왕자가 다가가기로 결정합니다!


왕자는 하트마크로 다가갑니다!

그러자 그곳에서 아름다운? 여신이 나타납니다!

여신은 왕자에게 눈웃음을 흘리며 말합니다

아프로디테: 안녕~? 자그레우스? 나는 아프로디테라고해. 날 기억해?

공허의 기사:"응 기억하고 있지 이쁜 여신 누나잖아?"

아프로디테: 후후, 맞아. 그리고 어떻게보면 가족이라고도 할수있지.

지상으로. 올라가려고 하는거지?

공허의 기사:"아아 나는 저 지상으로 나가야만 해"

여신은 당신에게 윙크합니다.

아프로디테: 좋아. 자그레우스 나는 너를 응원해.

아프로디테가 당신을 축복합니다!


비통한 일격 - 일반공격이 준 대미지의 10%만큼 대상의 물리,마법공격력을 3턴간 감소시킵니다 [최대200]


으스터트리는 탄환 - 기술 스킬은 활력소모값이2배가 되는대신 준 대미지의 10%만큼 대상의 물리,마법공격력을 3턴간 감소시킵니다 [최대200]


절망의 물결 - 자신이 공격받을경우 자신이 받은 대미지의 10%만큼 대상의 물리,마법공격력을 3턴간 감소시킵니다 [최대200]


공허의 기사:비통한 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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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탈출을 가로막는 경비들과의 전투1 - 너무 길어 몇몇 대사만 가져왔습니다]



공허의 기사:"내 앞길을 막지마!"

@자신의 무기인 대형 망치를 공허의 기사 바로 앞의 경비명의 머리 위에서 내려 찍습니다. 136

비통한 일격 - 일반공격이 준 대미지의 10%만큼 대상의 물리,마법공격력을 3턴간 감소시킵니다 [최대200]


공허의 기사:"그럼 한번더!" @이번에는 자신의 무기인 대형 망치를 앞의 경비명의 옆구리를 후려칩니다. 146


공허의 기사:"하앗!!"

@제대로 마무리 짓기 위해 다시 한번 자신의 무기인 대형 망치를 공허의 기사 바로 앞의 경비명의 머리 위에서 내려 찍습니다. 156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왕자님을 공격하기 전에 전부 처리하면 되는거라네."

@카를은 '자신의 대각선, 자신을 공격하였던 경비원'의 '머리'을(를) 조준한 후 ['매의 눈' - '4식']을(를) 발동하였다!


공허의 기사:"얌전히 항복해! 나는 그냥 올라가고 싶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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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아 관전하던 2팀 플레이어를 지원군으로 부른 1팀 플레이어]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왔나보군."


완다 오즈:"엑?"

@제자리에서 넘어진다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같은 종자끼리 '왕자님'을 열심히 보좌합세나."


완다 오즈:"여기 어딘가요? 저 분명 깡통씨랑 대련 준비를 하고있었는데.."


공허의 기사:"어이 종자 괜찮아?" @빠르게 완다의 입을 틀어 막습니다.

완다 오즈:@당황합니다


공허의 기사:'일단 입 밖으로는 말하지 말게 큰일이 일어나니까' @귀에 속삭입니다.


완다 오즈:'네?에..'

@대충 상황을 파악합니다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갑자기 이상한 망상을 하는 병은 안 고쳐졌나보군."


완다 오즈:@고개를 끄덕거립니다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부디 쾌유를 비네."


완다 오즈:"죄송합니다 왕자님! 제가 잠시 피곤했나봅니다"


공허의 기사:"괜찮아 내 탈출을 위해서인데 자 그럼 가볼까"


완다 오즈:"넵 가시죠 왕자님!"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하고 싶은 말을 못하니 불편하군.'


공허의 기사:@다음 지역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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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탈출을 가로막는 경비들과의 전투2~4 - 너무 길어 몇몇 대사만 가져왔습니다]



완다 오즈:@행동력 두개를 전부 힐에 2스택 쌓습니다 [-30]

"회복은 준비 됐습니다 왕자님!"


완다: @오른쪽으로 한칸 위로 한칸 이동합니다

@작은 사각 크리스탈 중앙을 노리고 홀리볼트를 사용합니다!

@오딘이시여 적에게 심판을! 아군에게는 회복을!


공허의 기사:"어이 해골! 이리로 와!" @[도발의 서 1식] 사용 공기 기준으로 오른쪽 두칸에 있는 해골이 자신을 공격하게 유도합니다


공허의 기사:"어이 이쪽이다!" @종자2 를 지키듯이 오른쪽으로 두칸 이동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있을 공격을 막기 위해 대형망치를 들어 문지기의 진로를 방해합니다.

@행동종료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가겠다네."

@카를은 '공기의 옆에 위치한 문지기'의 '흉부'을(를) 조준한 후 ['일반공격']을(를) 발동하였다!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사냥꾼의서 (2급)]-1식 카를은 6칸 이동했다!

@행동종료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카를은 '오즈의 옆에 위치한 해골머리'의 '머리'을(를) 조준한 후 ['일반공격']을(를) 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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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각각 일행이 받은 축복]

1.고통의 저주 - 스킬공격이 "파멸"표식을 남기고 다음 자신의 턴이 시작할때 파멸 표식이 터지며 [스킬공격의 50%] 대미지를 줍니다

2.복수의 저주 - 피해를 입을경우 받은 대미지 수치만큼 다음 공격의 물리공격력이 증가합니다

3.살해 충동 - 모든 주는 대미지가 10%증가합니다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1. "고통이란, 꽤나 효율적인 공격이 되기도 한다네. 그렇지 않나?"

아레스: 하하! 제법 말을 잘 하는 친구군!


디오니소스: 딸꾹! 아! 내 오랜 친구! 자그레우스!

드디어 탈출을 하기로 결심한거야?

그렇다면 이 내가 빠질수없지! 포도주 한잔!


공허의 기사:"좋지 한잔 들여줘"


1.만취 일격 - 일반 공격시 HP를 10회복합니다 (턴당 한번)

2.만취 기예 - 스킬사용시 HP를 30회복합니다 (턴당 한번)

3.알딸딸 탄환 - 스킬 사용시 자신과 주변 한칸의 아군의 HP를 15회복합니다 (턴당 두번)


공허의 기사:2번


제우스: 하하! 우리 조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쩔수없지!

1.벼락일격 - 일반공격이 20의 마법피해를 추가로주며 주변2칸안에 적이있다면 추가로 한번 100%대미지로 연쇄 됩니다

2.천둥기예 - "모든" 단일 대상 스킬 공격이 주변공격 스킬로 변화합니다

3.두번 내려치기 - "모든" 범위 공격을 할경우 1d5 4-5확률로 한번더 즉발,행동력 소모없음,MP,활력소모없음발동 = 무료 발동됩니다! [턴당 최대 한번 발동됨]


공허의 기사: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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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부터 엄청난 오더를 내리기 시작한 P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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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서 시시포스를 만나 보상획득]

계속 나아가자 자그레우스는

자신의 2배정도되어보이는 크기에

양팔에 사슬을 묶은채 거대한 돌을 밀고있는 남성을 발견합니다

남성은 자그레우스를 보고 미소짓습니다

시시포스: 와! 왕자님이 여기까지는 어쩐일이시죠?

헉! 설마. 왕궁에서 몰래 빠져나오신건가요?


공허의 기사:"아아 위로 나가기 위해서 말이지 그러는 시시포스 너는 용케도 농땡이 피우지 않고 있네?"


시시포스: 하하! 제 친구 "덩이"와 함께라면 그럭저럭 할만 하거든요.

시시포는 그렇게말하며 자신이 굴리고있는 거대한 바위를 가리킵니다

시시포스: 왕자님이 이렇게 힘내시는데 제가 가만히 있을순 없지요.

 작게나마 왕자님을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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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전투를 더 거치고 중간보스!!]

[어려워 보이는 기믹!!]

[턴이 지날수록 늘어나는 적과 조여오는 경계망!!]

[과연 PC들은 중간보스를 잡을수 있을까요!!]


[라는 상상을 했던 GM 이지만 현실은 플레이어들이 아껴뒀던 버프기 중첩과 강력한 딜링기술로 기믹한번 못보여주고 1턴만에 사망]


완다: 카를에게 3칸 다가갑니다

@카를이 공격할경우 마나응용1을 사용 mp10 카를이 발사하는 총탄을 약간 뜨겁게 달굽니다.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조금 준비를 해두어야겠군."

@카를은 ['포효' - '2식']을(를) 발동하였다!

카를은 힘을 모으고 있다![다음 공격에 +100 물리 공격력을 합산!]

[92/122MP] [3/5활력]

@카를은 [마나응용4]를 발동해 자신이 방랑자시절 닦아온 감각을 이용해 빛나는 사각 크리스탈을 섬세히 조준한다. -10MP

"지금의 나는 이것이 최선의 일격이라네."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카를은 '빛나는 사각 크리스탈'의 '중앙 핵'을(를) 조준한 후 ['매의 눈' - '4식']을(를) 발동하였다!

[-163(90+{294x25%})데미지!] [남은 탄창 1/2] [14/20활력] [현재 물리 공격력: 144+50+100] [+고정 공격력: 6] [77/122MP]

[*바위의 마을 장갑 / [크티티컬 공격 성공시] 해당 공격에 추가로 10의 마법피해를 주며 MP5회복 적용 중]



GM : 크아아악!! 1시간 동안 준비한 중간보스가!!!

PL1 :5분 걸렸나요? ㅋㅋㅋ

PL2 :2분 걸린듯 ㅋㅋ

PL3 :중간보스가 잡몹전보다 훨씬 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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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탈출을 가로막는 경비들과의 전투6~8 로그 스킵..]

[카론의 상점을 방문하여 아이템 구입 로그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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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만에 도착한 보스전]


메가이라: 자그레우스.. 결국 여기까지 왔구나..

메가이라: 솔직히 말하자면 난. 널 죽이고싶지 않아. 그냥 돌아가주면 안될까?

지금 돌아간다면. 내가 하데스님에게 잘 말해볼게.


공허의 기사:"우리 사이에 말은 필요 없잖아? 나는 앞으로 나아갈거야"


메가이라: 그래.. 그게 너의 대답이구나 자그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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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에리니에스의 자매, 살인을 복수하는 이 티시포네여, 질투하는 이 메가이라여 그대들이 길을 막을지라도, 운명은 이길 수 없을거라네."

"모이라이들이 잣는 실이 우리를 향해 이어져 있을터이니, 그대들이 천공의 아이들일지라도 이는 정해진 운명. 어디, 운명에게 도전해보게나."

"위대한 명계의 주인 하데스의 직계이신 왕자님의 힘을 견식할 기회를 주겠네."

[대충 1시간 30분정도 치열하게 전투했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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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균열에서 현실세계로 돌아온 일행 ]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드디어, 끝이로군. 그리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다네."


완다 오즈:완다는 두리번거립니다


공허의 기사:"....어울리지 않는 연기를 하느라 얼굴이 화끈해지는군"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물론 여자가 된 것 보다는 낫네만.."

"정말 잘 어울리는 연기였네만, 기사양반."


완다 오즈:"으음?..여긴 대지의 도시가 아니네요.어쩌다 저는 끌려온걸까요"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흐음, 그건 모르겠군."

"아무튼 잘된게 잘된것이 아니겠나?"


공허의 기사:"거기서 마주한 것도 우연 이였으니까 말이지"


완다 오즈:"기억이 나지를 않네요.분명 저는 깡통형이랑 대련을 하기로 했던것같은데 말이죠.."

"뭐 별일은 아니겠죠 모르던 분들이랑 있는것도 아니니까요"


공허의 기사:"뭐 덕분에 이렇게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으니 좋은일이지"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도시 관광이나 하고 오게나.견공."


완다 오즈:"휴 다행이네요"

"원래 파티에서는 칭찬이라고는 꿈도 못군것같은데 말이죠.."


공허의 기사:"....자네도 참 힘든 인생을 살고 있군"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지금 자네는 예전과는 몰라볼 정도로 유능하네만?"

"정말 놀랐다네."


완다 오즈:@웃는다

"그렇게 말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뭐 그래도..실수하는 저를 받아주시는걸로 충분히 고마워 하고 있는걸요"

"저는 지키는쪽이 되고싶었지만..아직은 때가 아닌거겠죠"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충분히 지킴 받았다네."

"자네는 한 사람의 몫을 충분히 다했네."

"오히려 내가 더 나은 활약을 보이지 못해 부끄러울 따름이군."


완다 오즈:@꼬리와 귀가 살랑거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에요! 그녀에게 다가갈수 있는걸까요"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그녀라, 이런, 이런.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


완다 오즈:"네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요."

@살짝 씁씁한듯한 미소를 짓는다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연심은 참으로 아름다운 감정이지. 부디 그 마음 계속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네."


완다 오즈:"여러분들도 늘 건강하게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언제 마주칠지 모르는걸요?"

"저는 저와 시간을 나눴던 사람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으니까요..."

@라고하며 뻘쭘한듯 자신의 목스카프 언저리를 만진다


공허의 기사:"그만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 할게 아니라 밖에서 뭐라도 먹으러 가지 않겠나? 이번 뒷풀이를 위해서라도 말이지"

@행동종료


카를 하인리히 슈퇴르머:"그럽세나."


완다 오즈:"좋아요!"

@라고하며 공기를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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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기사 신관 Lv11 -> 12

카를 하인리히 슈튀르머 레인저 Lv11 -> 12

완다 오즈 드루이드 Lv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