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읏...응...아응..."



입을 꾸욱 막고 어떻게든 신음을 참으려 했지만 질척한 혀가 보지를 휘저으면 바로 억누르던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무리 겪고 또 겪어도, 이 감촉은 익숙해질 수 없어...


"빨리, 빨리 박기나해..."


"돈은 냈으니까 내 마음대로 아냐? 응?"


능글맞게 웃으면서 고개를 들은 얄미운 여자, 레티는 말을 하면서도 손으로는 계속 찔꺽이며 보지를 괴롭히고 있었다. 


쾌감에 젖은 얼굴을 정말 보여주기 싫은데, 꾸욱 손가락으로 누르면 바보가 되버려서...


돈, 돈만 아니면 이런 일은 안할텐데...


"충분히 젖은 것 같으니까 슬슬 넣을게."


레티는 다리 사이에 달린 흉물을 과시하듯 보여주고 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충격에 대비해 입을 막고 얼굴을 돌렸지만, 단숨에 끝까지 꿰뚫려 정신이 아득해졌다.


"역시 기분 좋아..."


"읏...흐윽..."


나보단 작지만 충분히 큰 가슴을 출렁이며 레티는 정신없이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바보에 난폭하지만, 이럴때는 꼭 강아지를 보는 것 같아...


"하으...하아...언제 싸는거야..."


질육을 가르며 왕복하는 움직임에 맞춰 내 몸이 흔들리자 바보같이 커다란 가슴도 내가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듯 하얀 물방울이 끝에서 맺혀 흩날리고 있었다.


팡팡 소리를 내며 허리를 흔들던 레티도 그걸 봤는지, 말릴틈도 없이 가슴에 달라붙어 정신없이 빨기 시작했다.


"야, 야...가슴은 계산 안했어...!"


레티를 떨어트리기 위해 얼굴에 손을 가져가 꾸욱 밀어냈지만 유두를 물고 늘어져 떨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그게 자극이 되어서 조금씩 나오던 모유가 레티의 입가를 적실만큼 양이 많아지고 말았다.


결국, 떼어 놓는 건 포기하고 비참한 표정을 짓고 있을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어...


민감하고 가슴도 바보같이 크고, 모유도 나오고...왜 이런 몸이 되버린 거야...차라리 원래 갖고 있던 자지라도 그대로 있었으면 그걸로 돈이라도 벌지, 지금은 그냥 따먹히기 위한 몸이잖아...


"앗...아..."


쉼 없이 박히던 보지에서 따뜻한 감촉이 느껴졌다. 본능적으로 레티가 사정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 나도 모르게 허리에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긴 사정이 끝나고 이제 떨어지겠거니 했지만, 레티는 츗츗 소리를 내며 가슴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추가금 받을거야."


레티는 고개를 끄덕이며 계속 모유를 빨고, 또 빨았다. 가슴에서 느껴지는 달콤한 쾌락을 애써 무시하고 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추가금 받으면 이번 달 세금은 낼 수 있을 것 같아...




"...빨리 돈 주고 꺼져."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으면서 아직도 가슴에 미련이 남은 듯, 뚫어지게 쳐다보는 레티에게서 몸을 돌렸다. 그만큼 빨았으면 됐지...


"알았어. 시아는 정말 성격이 급하다니깐?"


경찰복을 전부 차려 입은 레티는 주섬주섬 품에서 지갑을 꺼내 나에게 지폐 두장을 놓아 주었다. 금화 2개 값어치의 돈...


"이...이렇게 많이 줘도 괜찮아?"


이정도면, 물이 새는 것도 보수하고 세금도 내고 밥도 맛있는거 먹고...


"기분 좋게 해줬으니까. 그럼 다음에 보자."


"응! 언제든지 와도 괜찮아!"


손을 흔들며 나가는 레티를 문 앞까지 나가 배웅을 해주고 나서야 다시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아무리 돈이 궁해도, 이건 아니지이...그래도 또 오면 좋겠다.






여자, 후타만 있는 세계에서 TS주인공이 세금이랑 먹고 살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몸을 팔면서 점점 암컷이 되가는 소설 누가 안써줌? 응? 응?


나중에 카페 알바 하다가 손님이 엉덩이 만져도 짤릴까봐 뭐라고 말도 못하고 만져지고 원래 쓰는 우유는 자기가 마실려고 카페라떼에 모유 넣고 만들다가 들켜서 직접 빨리고...!


써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