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 5년에 정조가 보고서를 도저히 알아보지 못할만큼 개판으로 써온 암행어사 유의를 질책하고 7번이나 빠꾸시켰는데도 계속 개판으로 써와서 '이거 일도 개판으로 해온거 아냐?'하고 뒷조사를 시켰는데


알고보니 일은 훌륭하게 잘 했는데 그냥 보고능력만 병신이었던 것이라 유의는 처벌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