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특성으로 [필중]과 [관통]이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틋녀.

근데 정작 엘프들은 다 쏘고 다니는 활에는 적용이 안되서 엘프들 사이에서도 따돌림 받다가,

결국 안되겠다 싶어 세계수를 떠나 다크엘프로 타락해서 마왕군이 되어버렸는데.

개발자가 숨겨둔 치트모드의 히든 아이템인 쌍총을 발견해버린 틋녀.


엘프 특유의 기동력때매 공격은 맞추지도 못하는데.

반면에 틋녀는 쏠때마다 필중이라 피하지도 못하고, 관통이라 체력이랑 방어력 스텟 다 무시하고 뚫어버리니.

 남은 방법은 아예 막아내거나, 아니면 즉사를 피하고 회복하는 방법밖에 없는 사실상 능력으로만 따지면 최강의 보스가 되어버린 틋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