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글렘 락의 대부 데이비드 보위님의 기일 5주년 입니다. 그의 여러 히트 곡 몇개를 듣고 가겠습니다.


Life on Mars?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Life on Mars? 입니다. 영국 BBC에서 동명의 드라마를 제작한 적 있고, 한국에서도 2018년에 리메이크를 했었죠. 


Space Oddity


데이비드 보위 하면 빠질 수 없는 명곡이죠. 저도 이 노래로 시작했으니 ㅋㅋ
여기서 나오는 Major Tom(톰 소령)은 Ashes to Ashes 와 그의 유작 Blackstar 에서도 나오는 데이비드 보위의 페르소나 그 자체입니다.


Starman


보위의 명 앨범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에 실린 희망적 분의기의 명곡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I66hcu9fIs 라이브가 유명하죠.


The Man Who Sold the World

다른 게시물에서도 나온 The Man Who Sold the World 입니다. 너바나가 리메이크 한게 더욱 유명하죠.

https://www.youtube.com/watch?v=PdlU8e9wBIE 라이브도 좋습니다.


Let's Dance


미국에선 Space Oddity 다음 으로 유명한 Let's Dance입니다. 재밌는 거는 Let's dance면서 전혀 춤을 추지 않는 보위옹 이 있군요.


Under Pressure


몇년전에 영화로도 나온 Queen의 Under Pressure 입니다. 이 곡은 보위랑 퀸이 공동작업하고 같이 부른 노래입니다. 배이스 리프가 유명하죠. 


Rebel Rebel

보위의 대표적인 전통 락 노래 입니다. 


Changes


슈렉 2 에서 OST로도 쓰인 Changes 입니다.


Kooks


밴드 이름으로도 쓰인 Kooks 입니다. 사실 이 노래는 갓 태어난 아들인 덩컨 존스를 위해 지은 노래입니다. 덩컨 존스는 영화 "더 문" 과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ㅅㅂ 의 영화감독으로 유명하죠.


Ashes to Ashes


라이프 온 마스 드라마의 후속작으로 동명의 드라마가 나왔었죠. 이 노래에서 Major Tom이 또 나옵니다.


Heroes


어떻게 보면 역사상에 큰 영향을 끼친 노래죠. 무려 이 노래 덕분에 베를린 장벽의 무너짐이 시작되고 독일이 통일됬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Valentine's Day


발렌타인 데이를 노리고 쓴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2008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일어난 Northern Illinois University Shooting  사건을 두고 보위가 미국의 NRA (National Rifle Association) 를 비판하는 곡 입니다.  보위가 기타를 마치 총 처럼 들고 있다는 것 에서  알 수 있죠.


Black Star 랑 Lazarus



두곡다 보위의 유작 Blackstar (★) 에 실린 노래입니다. 이 유작은 지금까지의 보위와는 다르게 죽음에 관한 의미가 많은 앨범이죠. 사실 이 앨범이 나오고 이틀뒤에 보위가 암으로 돌아가셨으니 보위 가 노렸다고 할 수 밖에요. 처음 앨범이 나왔을때는 많은 혹평이 있던 앨범이지만 보위가 곧 돌아가시자 평가가 180도로 바뀌었죠. 특히 Lazarus 의 첫 문장이 "Look up here, I'm in heaven. (여기 위를봐바, 난 천국에 있어)" 이런걸 보면 빼박 자신의 죽음에 관한 앨범이죠.


이 노래들 말고도 다른 유명한 노래들이 있지만 직접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