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별로 불편했던 기억은 없었지만 굳이 한가지 들어보자면 댓글에 엔터키 없었던 게 좀 아쉬웠었다고 볼 수 있지요. 그러다가 수시로 업데이트 되면서 현재를 바라보니 꽤나 많은 것이 변했더군요. 한번 돌이켜 볼 겸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심하기도 하고 ㅇㅇ)


우선 제일 먼저 기억나는 게 댓글 엔터키와 댓글 펼쳐보기 기능이고

맞다. 게시글 수정 날짜 표시된 것도 이때쯤이었을 거에요, 아마.

(솔직히 수정하면 표시되는 게 왠지 신경이 쓰이더군요. 완벽하게 적고 싶은 데 고쳐놓은 게 티나니까 열등감이 든달까? 댓글도 되도록이면 수정됨이 신경쓰여서 삭제하고 다시 쓰기도 하죠ㅋㅋ)

이후에 성격 + 색깔 + 동물을 조합한 익명화 채널 기능이라는 것도 도입됐죠. 처음에 봤을 때는 조금 독특한 시스템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계속 보다보니 제법 익숙해지더군요.


또 뭐가 있더라···· 분명 여러개 추가된 것 같은데 쓰지 않는 기능이 많다보니 과거의 추억이···· (익명화는 가끔 쓴 적이 있어서 기억은 나는데···· 흐음····)

아무튼 지금에 와서는 처음 남라에 접속해서 프로필을 생성할 때 가장 의문이었던, 또 여러모로 불편했었던 그라바타에서

손꼽아 고대하던 프사 이미지 변경이 드디어 이번달에 추가되어서 전 이게 가장 좋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고작 프사를 바꾸는데 1000pt를 소비해야한다는 건 좀···· 흐음. (아직은 초기라서 그런지 고쳐할 부분도 드문드문 보이고요)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변천사를 겪었을까요. 확실한 건 그라비타로 세대 분별은 가능할 것 같네요ㅋㅋㅋ 라때는 말이야를 시전할 정도에 편해진 남라 생활!

왠지 남라에서의 경험을 작품으로 쓰면 주요 소재로 적합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컴퓨터로 보면 프사가 깨져보여····읍읍!

(나때는 말이야, 어! 프사를 바꿀 때 일일이 다른 사이트에 들어가서 변경해야했다고, 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