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챈러스 채널

노 레벨 원 스타트가 생각났다. 절대자(NLOS의 소설가, 하루의 만화가)가 정해놓은 세계에 따라 등장인물들이 움직인다는 설정이 비슷해서.


대신 차이점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서브 등장인물이 자아를 찾고 사랑을 이루기 위해 스토리를 바꾸는 거지만 'NLOS'는 주인공이 소설가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뭘 하는 거.


그러고보니 W도 생각난다. 만화 등장인물이 현실세계로 넘어온다던가 만화가 등이 그 세계로 빨려들어간다던가 하는 드라마.


아무튼 등장인물이 자아를 가진다는 게 또 있다는 게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