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들을 수 없음에도, 월광 소나타를 작곡했던

베토벤은 어디로 갔는가?



그림이 완벽 했음에도, 동심으로 돌아가고자했던

피카소는 어디로 갔는가?



전쟁의 고통에도, 많은 사람의 울림을 주었던

헤밍웨이는 어디로 갔는가?



지금은 그저



유행이라고 치장하며, 화이부실(華而不實)한

노래들을 만드는


예술이라고 치장하며, 황당무계(荒唐無稽)한

작품들을 만드는


창작이라고 치장하며,생탄활박(生呑活剝)한

글들을 만드는



가짜들의 세상에 살고있는건가?




진짜들은 어디로 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