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전 어른이 되기 싫어요.

저의 삶을 책임질 용기가 없어요.

저 자신을 통재 할 인내심도 없죠.

아버지 전 아빠가 되기 싫어요.

누군갈 책임져야만 하고, 누군가의

슈퍼맨이 되어야만 하는것이잖아요.

전 아버지처럼 잘할 자신이 없어요.

하지만 해야겠죠.

전 이제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자랑스러운 아들이 있으니까요.

어른이 되야겠죠.

전 오늘 어릴적 샀던 레고를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