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도 그럴것이 어느날 갑자기 이세계의 인물이나 마물, 심하게는 물건으로 환생하거나, 신이 미안하다는 이유로 사기급 치트를 주지를 않나, 그리고 로맨스 소설과 미연시 게임 속 악역에 빙의해서 목숨 보전 이외에는 평면적인 클리셰만 나오지를 않나, 게임에서만 나오던 상태창이 이세계물에 등장해서 위화감을 엄청 줘서 디스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이세계물 클리셰를 어떻게 재각색하느냐에 따라 좋은 작품이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무작정 디스보다 나라면 어떻게 할까 고민부터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