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일단 다른 cbt 유저분들이 많이 말하는 번역, 최적화, 타격음 쪽으론 말은 안하겠음 짜피 내 생각도 그 분들이랑 같고 지겹도록 많이 들었을거 같아서 나는 조금은 다른 쪽으로 말해봄. 아마 전투쪽 관련해서 얘기가 나올거임

참고로 나는 오픈월드를 느긋하게 즐기는 유저라서 연각 레벨은 31렙이고 멥 진척도는 아작나 있음

1. 패링 판정과 권총 패링

패링이 판정이 좋은건 맞는데 이상하게 가끔 패링이 안될때가 많았음

특히 기염 스킬인 돌진창으로 패링하면 패링이 잘되는데 몹이랑 너무 붙어있는 상태(잘 모르겠음 그냥 성공할때 있고 아닐때도 있음) 스킬로 패링하려하면 패링은 성공하고 데미지가 들어옴 이걸로 캐릭보다 레벨높은 컨텐츠에 들어가서 이걸 쓰게 되면 맞고 죽는 경우가 많음

에코 패링은 그냥 모르겠음 연타형(불뿜기)같은 류가 날먹하기 쉽고 다른 에코류는 그냥 내가 못하는건지 성공한 적이 드뭄

권총 패링은 내가 연각 렙 31레벨 찍으면서 시도는 여러번 했지만 단한번도 성공한 적이 없음 도대체 판정이 어캐 나오는건지 캐릭 튜토리얼에도 없고 그렇다고 마땅히 알려주는거라 해봐도 극 초반에 방랑자로 타이밍에 맞춰 누르세요가 전부니까 아직도 모르겠음.


본섭에 넘어올땐 패링 판정에 좀더 보완하고, 권총 패링에 대해서 좀 튜토리얼이나 아님 패링 훈련장 같은 시스템이 나왔으면 좋겠음. 내가 똥손이라 패링은 못해서 그런가봄



2. 파티원 죽고 난후에 무적프레임

캐릭터가 죽으면 그 다음 캐릭터로 전환이 되는데 문제가 전환되는 타이밍에 상대 공격이나 공격 판정이 남아있다면 그 공격을 저항도 없이 맞게됨

이걸 잘 설명할 수 있는 보스가 있음.


이름은 천둥의 비늘이라는 보스몹임

얘가 홀로그램 전략에선 가끔 버질 패턴을 씀



저걸 쓰는데 첫타를 맞고 캐릭이 죽으면 캐릭이 전환 되자마자 남아 있는 공격판정 떄문에 저 패턴을 맞고 큰 댐지가 들어오거나 죽음.

저런 류가 또 폭주 고릴라도 똑같이 홀로그램 전략에서 가렌 마냥 빙빙 도는 패턴이 있는데 그걸 맞고 죽으면 그 다음 캐릭이 회피도 못누르는 경우가 많았음.


그래서 내 생각엔 캐릭터가 죽고난 후에 평타나 구르기 정도의 저항은 할수 있게 어느정도 무적프레임이나 다른 모션을 넣어줘야한다고 생각함.


3. 이벤트 실망감

어제 캐릭 픽업이 바뀜과 동시에 나온 이벤트인데

뭔가 설명은 구구절절한데 그냥 필드에 달리는 그림 그려져있는 기믹이랑 똑같음.

제한 시간안에 골인 지점으로 들어가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인데 난 이게 너무 아쉬웠음

난이도도 쉽고, 재미도 없음. 하루마다 스테이지 하나씩 열어주는데 6개니까 오늘 2난이도까지 열렸는데

아무리 6난이도 까지 와서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해도 재미가 없음.

나비로 변신해서 그 맵 한정으로 돌아다니면서 코인 먹는 그게 더 재밌음.


아무래도 전반부 이벤트다 보니까 간단하게 한거 같은데 이건 좀 너무 별로였어서 차라리 멥 디자인도 이쁜데 멥 구경하면서 스켄으로 보물 찾는거나, 아님 구조물(생물) 찾는 이벤트였음 좋았을거 같음. 멥 탐방이랑 멥 진척도 올리는 것도 동시에 할수 있는 나쁘지 않는 이벤트라고는 생각함.



이 외에도 에코 시스템도 조금 아쉬운 뭔가 있긴한데 이쪽은 내가 잘 몰라서 말은 안하겠음.

혹시나 다른 아쉬운 점이나 이번 이벤트 관련해서 또 다른 생각이 있다면 적어줘 내가 말한거랑 합쳐서 피드백에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