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서역의 천주교(天主敎) 수도사들에게서 기원한 호신기


성호경(聖號經)을 외우고, 합장과 함께 하늘에서 빛이 내려와 향기가 풍기는 길이 생겨난다.


이 길에 발을 들인 자는 전의가 큰 폭으로 깎여나가 의념 단계에서부터 무공을 쓸 수 없게 된다.


천주교의 수도자로서 살생은 꺼려야 할 일, 적이 싸움을 포기해버리게 하는 무공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것이다.



참고로 이 무공의 이름은 중원에서 음차된 것, 원래 이름은 '베네딕토' 라고 한다.














분도소시지 할 때 분도가 베네딕토 음차라는거 알고 만들어봤음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