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카레국

제3세계의 동네 힘쎈 나라. 짱깨와는 근대사부터 이루어진 자강두병 관계이다.

짱깨와 인해전술로 맞붙을 수 있는 유일한 국가인데, 한편으로는 짱깨와 함께 미ㅡ개 투톱을 달리는 국가이기도 하다. 물론 하도 인구가 많다보니 엘리트들도 많다.

치안 안 좋은 나라란 이미지가 있는데, 사실 평균적으로 봤을 때는 양호한 수준이다. 한국인이 몸 성히 갔다 올 수 있는 나라, 한국인이 방문할 만한 나라 중에서는 제일 위험해서 그렇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이런 나라에서는 안 죽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기적이다.

굳이 여행금지국 수준까지 가지 않더라도 세계 대다수 국가들은 인도보다도 치안이 안 좋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아이티 등 갱단이 활보하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나 예멘, 팔레스타인, 레바논 등 중동의 상당수 국가[1], 남수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등 대다수의 아프리카 국가들은 인도에게 비비는 거부터가 인도에게 실례다.

다만 평균 이상으로 더러운 건 팩트다. 특히 갠지스강 유역은 진짜 답이 없는 수준. 어떨 때 보면 짱깨의 미개함은 카레 앞에서는 새 발의 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