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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 비즈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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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능력
2.1. 스탯2.2. 투명 좀비 생성2.3. 투명 좀비화
3. 단점4. 기타

'“어둠 속에서 되살아난 자 ‘림프 비즈킷’… 나와 함께 가자… 어둠과 기쁨을 나누… 림프 비즈…”

1. 개요 [편집]

스탠드 명 - 림프 비즈킷
유저 -
스포츠 맥스
파괴력 - 없음
스피드 - B
사정거리 - B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E
  • 명칭 유래: 뉴 매탈 밴드 림프 비즈킷
  • 타입: 현상형, 죽은 스탠드

2. 능력 [편집]

2.1. 스탯 [편집]

  • 파괴력 없음
    스탠드체가 따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며, 본체를 투명화 좀비로 부활시키거나,시체에게서 투명화 좀비를 뽑아내는 것이 전부인 스탠드의 특성 때문에 파괴력이 없음으로 책정되었다. 능력의 발동 이후 부활한 동물 박제나 본체의 파괴행각은 순전히 해당 개체들 본연의 힘으로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2.2. 투명 좀비 생성 [편집]

능력 발동 트리거인 주문을 외우는 순간 시체에게서 투명한 좀비를 생성시켜 조종하는 능력이며 경우에 따라선 주문 없이 바로 좀비를 만들 수 있다. 쉽게 말해 스탠드 유저를 부두술사로 만드는 능력. 스탠드 자체도 일반인 눈엔 안 보이지만, 이 좀비들은 스탠드 유저 눈에도 완전히 투명하다. 피를 뒤집어씌우거나 해서 윤곽을 보는 게 한계. 또한, 인간의 시체 뿐만 아니라 동물의 시체에게서도 투명 좀비를 뽑아낼 수 있어서 스포츠 맥스가 미리 모아왔던 동물 박제에서 새나 악어의 좀비가 나타났었다. 새는 작지만 사람 목의 혈관을 물어뜯을 정도는 되며, 악어는 뛰어난 신체능력 때문에 더욱 위협적이었다.

좀비기 때문에 뼈가 부러져도 움직이는 등 고통으로 무력화되지도 않아 완전히 박살을 내야 한다. 좀비가 받은 피해는 시체에게 피드백되고, 시체가 받은 피해는 좀비에게도 피드백된다. 게다가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아, 벽이나 천장도 걸어다닐 수 있다.

능력의 범위는 상당히 넓은 듯, 교도소 내 묘지의 시체에게서 투명 좀비를 뽑아냈다. 죠린은 유령 아니냐고 했지만, 투명할 뿐이지 엄연히 살아움직이는 시체라 실체가 있다. 좀비가 먹어 치워서 보이지 않게 되었던 것들도 좀비가 사라짐과 동시에 튀어나오는데 이런 점들을 보면 시체의 망령 같은 것을 불러오는 것일지도.[1]

2.3. 투명 좀비화 [편집]

또한 이 능력은 죽어가는 본체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스포츠 맥스 자신도 죽기 직전에 스탠드를 발동해서 자신이 투명 좀비로서 부활했다. 다른 투명 좀비들은 본능대로 움직이거나 스포츠 맥스의 조종을 받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본체인 스포츠 맥스 자신은 투명 좀비 상태에서도 여전히 의식이 있고 말도 할 수 있게된다. 다만 다른 사람들에겐 투명 좀비가 된 그가 하는 말은 전혀 들리지 않는 듯 하다.

좀비로 부활하면 돌가면의 흡혈귀나 시생인처럼 계속 목이 마르며 사람을 잡아먹고 싶어지는 듯 하는데, 부활한 스포츠 맥스는 자신이 좀비가 된 것을 인지하기 전까지만 해도 정상적으로 행동했다. 이는 좀비화가 막 이루어졌기 때문이거나, 신체가 잘린 것을 인지하기 전에는 고통이 없었으나 인지한 뒤 고통을 느끼는 것처럼, 좀비가 된 것을 인지하자 그제서야 좀비처럼 행동하는 반사적 행동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성격이 거칠어지고 전체적으로 어눌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였으나 정신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만큼은 아니었고, 좀비의 특성을 이용해 자신의 몸과 머리를 듀라한처럼 분리해 공격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정상인과 좀비의 지적 능력 수준의 한 가운데 쯤.

3. 단점 [편집]

  • 액체 & 얼룩
    가상 매체 속 투명화 능력자들의 가장 큰 단점으로, 바닥에 물을 뿌려두었다면 접촉한 부분(발과 같은 부위)에만 바닥이 훤히 보이기 때문에 위치가 드러난다.
특히 페인트와 같은 '닿으면 묻는 물질'은 더더욱 치명적으로, 물과 달리 얼룩이 선명한데다 한 번 묻으면 닦아내거나 지우기 어렵고 감추자고 물건을 들고 다닐 수도 없기 때문.
  • 시체의 전투 능력 부재
    좀비의 생성 조건은 시체로, 시체와 좀비는 별개로 존재한다. 시체가 투명한 좀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체'에서' 투명한 좀비가 나타나 움직이는 것이다.[2] 때문에 시체가 파괴되면 좀비 역시 소멸하는데, 시체는 말그대로 시체라 아무것도 못 한다. 때문에 투명 좀비를 피해서 시체만 공략하면 좀비 역시 간단하게 무력화된다. 다만 본편에서는 상황이 상황이었던 탓[3]에 이 방법을 이용한 적은 없고 그냥 투명한 좀비들을 직접 두들겨 팼다.

4. 기타 [편집]

  • 이 스탠드는 원래 엔리코 푸치DIO의 뼈를 사용해 그를 부활시키고자 스포츠 맥스에게 부여한 능력이지만, 스포츠 맥스의 기억 디스크에 의하면 정작 DIO의 뼈에 능력을 사용하자 DIO의 뼈가 어딘가로 날아가 버렸다.[4] 또한 푸치 신부 자신조차 림프 비즈킷의 능력으로 부활한 좀비가 투명하다는 것은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다.
  • 본체인 스포츠 맥스가 스탠드를 발동할 때, 왠지 모르지만 위에 적힌 주문 비슷한 것을 외웠다. 이 주문의 효과가 무엇인지, 주문을 외워야만 스탠드가 발동되는지는 불명. 그냥 스탠드를 발동하기 위한 정신적 스위치였을지도 모른다. 다만, 스탠드 이름의 모티브인 밴드 림프 비즈킷은 문서 항목에 나오는 앨범 재킷이 여러모로 좀비 아포칼립스, 오컬트, 부두교의 느낌이 강한 그림체가 특징인지라 아예 림프 비즈킷을 부두술사의 능력을 쓰는 스탠드라 한다면 부두술의 주문을 외우기 위한 과정이라 볼 수 있다.
  • 림프 비즈킷과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만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크레이지 D는 죽은 자를 직접 살려낼 수는 없지만 카타기리 안쥬로를 돌과 융합 / 미야모토 테루노스케를 책으로 만든 것처럼, 생물과 무생물을 융합시켜도 그 생물을 살아있는 채로 거의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할 수 있기 때문. 경우에 따라서는 거의 완전한 죽은 자의 소생이 된다.

    다만 이게 성공해도 몸은 죽어있기에 영화 죽어야 사는 여자처럼 되거나, 부작용 때문에 잔뜩 사용하면 좀비 아포칼립스를 찍을 수도 있다는 게 문제. 참고로 전자는 몸이 '무생물'이라는 점을 이용해 골드 익스피리언스가 몸에 생명을 부여해 살아있는 몸으로 만들면 된다.[5]
[1] 정확히 말하면 시체의 영혼을 리빙 데드와 같은 형상으로 만든 스탠드의 일종일 듯. 일단 작 중에서 에르메스가 유령 같은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2] 때문에 어찌보면 시체가 스탠드를 쓰는 것과 다름없다. 실제로 좀비가 대미지를 입으면 마치 스탠드가 대미지를 입으면 본체도 대미지를 입는 것 처럼 처럼 시체도 같이 대미지를 입는다.[3] 새랑 악어 좀비의 경우 무슨 능력인지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고 스포츠 맥스와의 대결때는 묘지에서 뛰쳐나온 대량의 투명 좀비에 둘러 쌓인 상태였으며 스탠드 유저인 스포츠 맥스의 시체는 이미 하수구 밑으로 떠내려 간 상태였다. 설상가상으로 스포츠 맥스가 미리 묘지 문을 잠궈놓기까지 했다.[4] 스포츠 맥스 曰, 림프 비즈킷이 공동 묘지에 매장된 (어느정도 부패된) 시체도 부활시킬 수 있지만 작은 뼛조각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했다. 그리고 잘 설명했지만 이 때문에 열받은 화이트스네이크에게 목을 졸렸다.[5] 어차피 골드 E로 살려봤자 한 번 죽은 자를 살려내는 건 불가능하다. 어찌저찌 부차라티를 살리기는 했지만 이 경우도 살기만 했지 생명활동은 완전히 정지한 상태라 통각도, 출혈도, 회복도 불가능하다. 장기간 살릴 경우 부패도 고려해봐야 할 정도로 불완전한데다, 그 전에 영혼이 가진 힘도 고갈돼 후에 가서는 감각 기관도 거의 맛이 가 시각으로 보는 게 아닌 어렴풋한 영혼을 보는 것으로 구분해야 될 정도. 애초에 이것도 원래는 불가능한 상황인데 롤링 스톤즈 때문에 어거지로 이루어진 일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