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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윈드 앤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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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이름3. 능력
3.1. 변신
4. 단점
"는… 무엇이든 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개요 [편집]

스탠드(?) 명 - 어스 윈드 앤 파이어[1]
유저(?) -
누 미키타카조 은시
파괴력 - 없음
스피드 - 없음
사정거리 - 없음
지속력 - A
정밀동작성 - C
성장성 - C
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4부 '마을을 지키는 빛나는 정신'의 등장인물 누 미카타카조 은시의 능력

2. 이름 [편집]

미키타카 자신은 이를 능력이라고만 불렀지만, 슈퍼 플라이전에서 "‘어스 윈드 앤 파이어’…라고 주변인들은 부르지만"이라고 언급한다. 아마 죠스케나 주변 사람이 붙여준 것으로 보인다.

원작에선 처음에는 밥 딜런의 앨범 '플래닛 웨이브스'로 지었다가 후일 6부의 등장인물 비비아노 웨스트우드의 능력과 이름이 겹치는 사고가 있었다.

3. 능력 [편집]

문제라면 이것이 정말로 스탠드인지, 스스로를 외계인이라 주장하는 미키타카 본인의 고유 능력인지 확실하지 않다.
  • 스탠드이다.
    • 미키타카는 4부에 등장하는 대다수의 후천적 스탠드 유저들처럼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맞았다. 여기서 유일하게 미키타카는 화살을 튕겨냈고, 그러자 맞지도 않았으면서 베인 상처가 생겼다. 베였으므로 능력이 발현된 것이다.
    • 스탠드명과 스탯이 있다.
    • 인물 상관도에 스탠드가 보이는 것 같다고 서술되어 있다.
  • 외계인으로서의 능력이다.
    • 화살을 튕겨냈으므로 베인 상처만 받을 뿐 능력은 발현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때 능력이 발현된 거라면 미키타카는 이 능력을 원래 알고 있었다는 듯이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
    • 미키타카의 능력이 스탠드 표에 등장한 이유는 어디까지나 이 능력을 스탠드 분류법으로 분류하였기 때문에 능력의 명칭과 능력치로 환산된 것이다. 예시로 키시베 로한의 손의 빠르기가 스피드 A로 명시되는 이유도 스탠드가 아니지만 스탠드 분류법으로 인하여 그렇게 명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 사이렌 소리에서 벗어난 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미키타카의 얼굴 앞에 주먹을 내밀었지만, 미키타카는 크레이지 D를 보지 못했다.
    • 가장 중요한 장본인이 외계의 능력이라고 주장한다.
  • 스탠드이자 곧 외계인으로서의 능력이다.
    • 화살은 먼 우주에서 떨어진 운석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우주인인 미키타카는 우주에서 살았을 테니 우주에 살면서 어느 날 이 운석과 접촉하여 어스 윈드 앤 파이어를 얻은 것이다. 이 날 얻은 이 능력이 바로 화살의 재료가 된 그 운석을 통해 얻은 능력이다.또한 외계인이 등장했다 하면 무조건 클리세 처럼 등장하는 미스터리 서클과 본체의 약점인 사이렌 소리는 일부 크러처 물에서 인간이 아닌 존재가 극도로 혐오하며 이를 쫓아내는 클리셰 또한 가지고 있다.[2]

세 추측 모두 그럴싸한 이야기지만 결국 어스 윈드 앤 파이어의 능력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고 4부가 끝나 맥거핀으로 남았다. 또한 골드 익스피리언스처럼 설정이 자주 바뀌는 죠죠의 특성상 이 중에 정답이 있을지라도 언제 또 정답이 바뀔지도 모르니...

이러나 저러나 결국 미키타카조와 이 능력은 같은 부의 이름 모를 불량배처럼 작가가 열린 결말로 남겨 놓은 요소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외계인이든 아니든, 스탠드이든 아니든.

3.1. 변신 [편집]

다른 능력자 배틀물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신체변형 능력이지만, 어스 윈드 앤 파이어는 변신의 바리에이션이 꽤 다양하다. 몸을 일부만 바꿀 수도 있어서 손을 아이스크림이나 부채로, 머리를 등긁개로 변하게 했다. 여러 개체로 분리할 수 있으며 사이즈도 자유자재이기에, 몸을 작은 주사위 세 개로 분리시키기도 했다. 신발로 변해 타인에게 신기면, 자신과 자신을 신은 인간의 운동 능력이 하나가 되면서 2배의 스피드와 점프력을 갖게 해준다.

망원경으로 변했을 때 멀리있는 물건을 보게 해주는 등 멀쩡히 기능했는데, 이렇듯 단순히 겉모습만 변하는 게 아니라 실제 물건으로 바뀌는 것. 작중에서는 히가시카타 죠스케키시베 로한과의 친치로에서 사용했다. 슈퍼 플라이와의 싸움에서 활약했으며, 오쿠야스에게 근성을 인정받는다. 자기 몸을 아이스크림으로 변형시켜서 죠스케와 오쿠야스에게 주려고 했던 걸 보면 능력에 의해 분리된 미키타카의 몸이 섭취되거나 파괴되거나 해도 미키타카에게 큰 악영향이 가지도 않는 모양이다.

능력의 정체가 스탠드로 확정이 났다면, 일체화형 스탠드가 되었을 것.

4. 단점 [편집]

  • 변신의 한계
    변신할 대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면 엉뚱한 것으로 변신하기도 한다. 가령 죠스케가 주사위로 변신하라고 했더니 처음에는 사람 허리 높이 크기의 주사위로 변신했으며, 주사위 눈의 개수와 위치도 틀렸다. 특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건 불가능. 정확히 말하면 변신은 할 수 있지만 귀라든가 머리카락 등 어딘가가 틀린 얼굴로 변하게 된다. 미키타카 왈, 그 이유는 '지구인들의 얼굴은 모두 비슷비슷해 보여서'. 그래도 죠스케와 오쿠야스는 외모가 독특해서 그런지 사람들 얼굴을 잘만 구별하고 다닌다.[3] 그리고 '복잡한 기계'나 '자기보다 힘이 강한 것'으로는 변신 불가능하다. 무기로 변신해도 사용자의 힘을 포함해서 최대 두사람분의 힘이 한계.
  • 사이렌 소리
    어스 윈드 앤 파이어 자체의 단점이라기 보단 미키타카의 단점이다. 본체인 미키타카는 사이렌 소리에 약하기 때문에 이 소리를 들으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생기고 비명을 지르며 토하는 식으로 발광한다. 뭔가로 변한 상태여도 이 약점은 여전하기에, 사이렌 소리를 들으면 점점 이상하게 변하다가 결국 변신을 풀게 된다.
[1] 작중에서는 이름이 등장하지 않고, 화집 JOJO A-GO!GO!에서 밝혀졌다.[2] 물론 반대로 사이렌 소리때문에 주인공 일행의 위치를 알게되는 경우 또한 있지만 아라키 작가가 모티브로 했다면 전자쪽을 사용했을 확률이 높다.[3] 다만 생김새를 구분하는 것과 똑같이 따라하는 것은 난이도가 차원이 다른 일이니 비슷비슷해 보여도 구분정도는 하는게 딱히 이상하진 않다. 평소 일상에서 수시로 사용하는 물건도 막상 똑같이 그려보라고 하면 생김새가 잘 기억이 안나게 마련인데 생판 남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