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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젠드(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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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젠드
ピート・ゼント|Pete shend
프로필
이름
피트 젠드
종족
인간
국적
일본
신장
180cm
직업
경찰
나이
23세

1. 개요2. 상세3. 정체4. 작중 행적5. 기타

1. 개요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7부 'Get Back'의 등장인물. 명칭 유래는 영국의 록 밴드 더 후의 기타리스트 피트 타운젠드

2. 상세 [편집]

'피트 젠드 순사, 23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경찰에 지원한 녀석… 껄렁껄렁한 성격은 전혀 경찰에 어울리지 않지만 할 때는 착실하게 하는 타입. 덕분에 순사 직함을 달고도 강력계에 붙어 있지. 하지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단 말이야.'


모리오시 경찰서 수사1과 강행범수사 2계 소속 경찰로 계급은 순사. 모리오시 조젠지에 살며 여자친구는 없다. 도저히 경찰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긴 머리카락을 기르는데다 매우 껄렁껄렁하고 알 수 없는 녀석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일은 착실하게 하며 실적도 좋아 순사임에도 강력계에 소속되어 있다.

아버지는 부검의였고, 어머니는 법의학자인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3. 정체 [편집]

피트 젠드
Pete shend
프로필
이름
피트 젠드
종족
인간
국적
일본
스탠드
신장
180cm
직업
경찰
나이
23세
취미
동물 박제
그 정체는 스탠드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마로 여성을 붙잡아 산채로 피부를 벗겨내는 것에 성욕을 품는 변태성욕자이다. 12살 때 우연히 인체의 신비전을 갔다가 자신의 피부를 들고 있는 여성의 시신 전시물을 보고 발기했으며 그것을 찍은 사진을 한동안 집에 걸어두었다고 한다. 때문에 합법적으로 시체를 만지는 법의학이나 부검의가 되고 싶어 했지만 성적이 되지 않아 차선책으로 경찰을 지원했고, 그러던 와중에 스탠드 레너드 스키너드를 각성, 그 이후 아름다운 여성의 피부를 산채로 벗겨내는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었다.

4. 작중 행적 [편집]

아직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을 때 도서관 지하 서고에서 여직원의 피부를 벗겨내는 것으로 처음 등장, 이를 목격한 시즈카 죠스타의 존재가 보이지 않았음에도 속옷에 약간 묻은 소변의 냄새로 파악하고 목격자를 제거하기 위해 달려든다. 그러나 시즈카의 기지[1]로 눈 앞에서 그녀를 놓치나, 시즈카가 지린 오줌을 레로레로하고 핥으면서 그녀의 대략적인 나이와 습성을 파악한다. 그리고 곁에 떨어진, 시즈카가 급히 도망치며 부러져 떨어진 귀고리까지 줍는다.

이후 시즈카의 이야기를 들은 죠스케가 경찰들을 데리고 현장을 수색할 때 죠스케가 내린 명령 대로 CCTV를 확인하고 돌아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CCTV를 확인했지만 CCTV가 입구랑 열람실 밖에 없는데다 도서관의 하루 이용 인구는 5000명, 하필 자격증 시험 기간이라 이용객이 많아 헛수고라고 말한다.[2] 그러면서 죠스케를 칭찬하는 등 평범한 경찰처럼 보였지만...
"누굽니까?"
"여동생이야. 미국에서 살다가 얼마 전에 왔어.”
“그나저나 귀고리는 무슨 이야깁니까?”"
“별거 아니야, 맨날 하고 다니는 별 모양 귀고리가 있거든.”
“별 모양… 귀고리 말이죠…?”
죠스케와의 대화에서 별 모양 귀고리에 힌트를 얻은 듯 묘한 미소를 짓는다.

그날 밤, 귀고리 파편을 이용해 범인을 쫓아온 시즈카와 구 부도가오카 고등학교 교사에서 마주친다. 그와 함께 가지고 있던 귀고리 파편을 넘기며 자신이 연쇄살인마임을 밝히고 시즈카에게 싸움을 건다.

시즈카가 투명화 능력으로 빠져나가려 했지만 이미 가지고 있던 귀고리 파편에 아세톤을 발라 그 냄새로 시즈카의 위치를 추정하여 레너드 스키너드로 베어버리더니, 이내 교사 벽돌벽을 베어서 시즈카에게 피해를 입힌다. 금방 시즈카의 스탠드가 전투 능력이 전무한 것을 알아차리고 그대로 죽이려 하나[3] 그 순간 스탠드가 한 번 더 성장하여 네버마인드를 각성한 시즈카에게 밀리기 시작한다.

그 순간에도 각목을 베어 던져 시즈카의 다리를 부러뜨리지만, 이미 시즈카는 떨어진 파편을 투명화시켜 투석기처럼 만든 상태였고, 시즈카가 발을 치우자 그대로 날아든, 자신이 부순 벽돌 파편에 그대로 쳐맞아 패배한다. 그 와중에도 비굴하게 자비를 구걸하나, 오히려 시즈카에게 얼굴을 맞아 투명해지고 그대로 러시를 얻어맞으며 리타이어.

이후 경찰에 연행되며 끝난다. 증거도 확실하고, 여러명을 살해했으니 일본법 상 사형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편집]

모티브는 4부의 최종보스 키라 요시카게와 4부에서 처음 상대한 적 카타기리 안쥬로이다.[4]

[1] 시즈카가 도망친 신문 서고의 긴 탁자를 세워둔 다음 미드나이트 레이디로 투명하게 만들어 두었다. 서고에 책상이 있는지도 몰랐던 그는 그대로 책상에 부딪혔다.[2] 다만 죠스케가 "뭐 이리 오래 걸리냐"라고 물은 것으로 보아 자신이 찍히지 않았는지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3] 이때 시즈카를 히가시카타 시즈카라고 부른다. 정황상 시즈카를 죠스케의 친동생으로 착각한 듯 하다.[4] 특정한 것에 성욕을 느껴 살인을 저지르는 것은 키라에게서, 주인공이 처음으로 상대하는 살인마 적이라는 점은 안젤로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