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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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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타 죠스케
東方 仗助(ひがしかた じょうすけ)|Josuke Higashikata
프로필
이름
히가시카타 죠스케
출생
1983년 6월 1일
종족
인간
스탠드
국적
일본
나이
39세[1]
별자리
쌍둥이자리
신장
188cm
체중
88kg
혈액형
B형
직업
경찰(모리오시 경찰서 경부)[2]
가족
아버지 죠셉 죠스타(사망)
어머니 히가시카타 토모코(사망)
아내 히가시카타 아야나
아들 히가시카타 무네타카
취미
무네타카와 함께하는 비디오 게임, '프린스'의 CD를 듣는 것.
좋아하는 야구팀
도호쿠 라쿠텐 골든이글스
말버릇
"도라라─!", "그레이트"
성격
온화하고 강직하다. 아직도 누군가 머리에 트집을 잡으면 이성을 잃는다.

1. 개요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4부 '마을을 지키는 빛나는 정신'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24년 후 모습. 현재는 7부 'Get Back'의 등장인물.

2. 상세 [편집]

7부의 배경인 2023년 4월 기준 39세[3]이며, 그동안 외할아버지 히가시카타 료헤이의 영향을 받아 경찰이 되어 있다. 그것도 그냥 경찰도 아니고 간부 계급인 경부다. 설정상 대학 졸업 후 일반직시험에 합격했으며, 사실 진작 경부로 승진이 가능했는데 과잉진압이나 승진 거부 때문에 본편이 시작한 시점이 경부 3년차 였다.[4]

스탠드는 역시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이며, 더는 성장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러 치유 속도는 가히 빛과 맞먹는다.

특유의 리젠트 머리는 여전하지만, 경찰인 관계로 밖에서는 경찰복에 경찰모까지 쓰고 다닌다. 그러나 여전히 그 머리를 욕하면 빡돌아버리는 것도 같아서, 이 때문에 범죄자를 과잉진압해 징계를 받을 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 듯. 내 머리가 금속 배트 같다고 했냐?!

2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 결국 코이치의 누나 아야나와 결혼했으며, 아들 히가시카타 무네타카를 가졌다. 4부의 어리숙한 학생이던 죠스케가 어느새 가정을 이루고 원숙해진 모습도 볼거리.

작중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지만 상당히 부유한 삶인데, 죠셉 사후 죠셉의 유산을 물려받아서 그렇다. 4부에서도 그렇고 사후에도 받지 않으려 했는데 주변 가족들이 설득을 해서 결국 받았다. 사치 부리던 성격도 바뀐건지 자가용도 평범한 세단이고 옷이나 집도 평범하다.[5]

3. 조연이 된 주인공 [편집]

2부의 주인공 죠셉 죠스타가 3부의 조연이 되어 너프를 먹은 것처럼, 3부의 주인공 쿠죠 죠타로가 4부의 조연이 되어 너프를 먹은 것처럼 4부의 주인공 죠스케 역시 7부에서는 조연이 되어 너프를 먹었다.

스탠드 파워의 경우 크게 줄지는 않은 듯. 스탯으로도 변한 것은 완성이 된 성장성 뿐이며, 치유 속도는 오히려 더욱 성장했다.

작중 죠스케의 비중은 죠타로(4부) 정도의 포지션과 비중을 가졌으며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는 장면도 아직까지 없다시피 한다.

사실 그 스타 플래티나와 스탯으로 비견이 되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가 거의 대다수 에피소드에 출격했다면 적이고 뭐고 다 사라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작품 외적 간접너프를 목적으로 일부러 비중을 낮춘 것도 있다. 물론 조금 더 현실적으로 보면 죠타로나 죠셉과 달리 죠스케는 경찰 간부니 바빠서 못 오는 경우도 있을 것이지만.

4부에서도 고생하긴 했지만 크레이지 D의 압도적인 스탯과 힐링 능력으로 우위를 점했는데, 나이를 먹어 성숙해지고 경험이 쌓인 죠스케와, 스탯이 전혀 하락하지 않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고전할 상대는 그리 많지 않다.

대신 사람을 죽이거나 범죄를 저지른 악인들처럼 결코 밝은 분위기를 가질 수 없는 상대와 싸울 때는 많이 등장했다. 실제로 죠스케가 등장하는 상황은 수배범이자 폭력배 대장 타카사키 마사키 / 사카모토 사요코를 죽이고 빅 브라더란 존재의 수족인 중간보스 격의 팀 아이더 / 연쇄살인마이자 친구 하자마다를 살해한 픽시즈등 극악무도한 적을 상대할 때였다.

게다가 필요한 순간에 자주 등장했다. 타카사키 마사키전에서 시즈카가 위기에 쳐했을 때 나타나 막타를 쳤고 갑자기 나타난 웨이팅 포 러브와 대치하기도 했으며 마지막에 웨이팅 포 러브와 팀 아이더를 쓰러뜨린 것도 죠스케였다.

4. 작중 행적 [편집]

4.1. vs 피트 젠드/레너드 스키너드 [편집]

도서관에 갔다 온 시즈카에게 살인마가 나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긴급 출동한다. 현장 조사 중 부하 경찰 피트 젠드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본의 아니게 살인마 피트 젠드에게 시즈카와 관련된 정보를 누설한다.
이후 시즈카의 계획에 넘어가 부러진 귀고리 조각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사용하고, 시즈카가 피트 젠드를 쓰러뜨린 다음 연락을 받고 찾아와 그를 연행하며 시즈카의 빠른 성장을 칭찬함과 동시에 결국 또 다시 위험한 스탠드 유저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에 걱정한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즈카를 시험할 준비를 시작한다.

4.2. vs 사카모토 사요코/스트리트 오브 브로큰 드림즈 [편집]

유키카게재하가 사요코를 쓰러뜨린 다음 그녀의 치료를 위해 호출한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 직후 사요코는 웨이팅 포 러브에게 살해당하고, 급히 죠스케가 그를 공격하며 피해를 입히지 못한 채 사라진다. 이후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시즈카를 달래며 집에 데려다준 뒤 두 사람과 만나지만, 왜인지 웨이팅 포 러브에 대한 기억이 왜곡된 둘을 보고는 당황한다.

4.3. vs 셰이디/마셜 매더 [편집]

근무 중 우연히 시즈카재하를 만난다. 시즈카에게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재하를 가볍게 놀리며 충고해주다가 빅 브라더의 스탠드와 그의 부하인 셰이디를 만나고, 그녀의 스탠드 마셜 매더에 시즈카가 당하자 반격하나, 빅 브라더의 스탠드의 파워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수복 능력을 막아낼 정도로 강한 탓에 오히려 끌려 들어가 당하고 만다.

이후 마셜 매더의 능력으로 2주 이상을 잠에 빠져 있다가 겨우 짧게나마 일어나 E라는 이에게 신호를 보낸다.

그러고도 3일을 더 잠들어 있다가 시즈카와 유키카게가 셰이디를 쓰러뜨리며 잠에서 간신이 깬다.

이후 급히 날아왔는데 일이 사라진(...) 에르메스와 엠포리오를 마중나가기 위해 무네타카의 학부모 면담을 시즈카에게 맡기고 두 사람의 관광 가이드가 되어 준다.

4.4. vs 아이미/배드 가이 [편집]

죠린을 만나기 위해 모리오역으로 향하다 스탠드 유저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시즈카의 연락을 받고 급히 합류한다. 그러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공격은 아이미의 스탠드 배드 가이에게 닿지도 못하는데다가 아이미가 엠포리오를 납치해 달아나자 임산부인 죠린을 위해 자기 차에 타려 하나 그 사이에 죠스케의 차는 견인되어 있었고, 급히 죠린이 낡은 승합차[6]를 즉석에서 구매해(...) 운전하게 된다.[7]

자기랑 나이가 비슷한 닛산 캐러밴을 몰며 운전 똑바로 하라고 잔소리를 듣는 등 고통받지만 아무튼 아이미는 시즈카가 쓰러뜨렸고 죠스케는 아이미를 치유하며 빅 브라더에 대해 이것저것 묻는다. 그러다 다시 나타난 아이언 메이든이 아이미를 버리자 충격을 받은 아이미는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고, 죠스케는 죠린이 뻗은 스톤 프리의 손을 잡고 절벽 아래로 뛰어내려 아이미를 구한다.

간신히 아이미를 구한 죠스케는 자신의 명함과 스피드왜건 재단 소속 누군가의 명함을 주며 그녀를 격려하며 다시 의지를 북돋아 주고, 본의 아니게 아이미가 자신에게 반해버리는 부작용을 만든다(...)[8]

아무튼 죠린 일행을 다시 왔던 곳으로 태워주며 자리를 뜬다. 참고로 견인된 닛산 스카이라인은 강제로 떠맡은 낡은 닛산 캐러밴을 폐차장에 팔아 넘긴 돈으로 다시 가져왔다고.

4.5. vs 팀 아이더/웨이팅 포 러브 [편집]

죠린이 머무는 모리오 그랜드 호텔에 찾아와 짧게 이야기를 나누다가 웨이팅 포 러브의 본체로 가장 유력한 사람인 팀 아이더에 대해 전해 듣는다.

다음날 과거 비슷한 유형의 스탠드와 싸운 경험에 의거해 주변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 외곽 벽의 눈 근처로 시즈카 일행을 불러 팀 아이더에 대해 말해주는데, 이 팀 아이더는 시즈카와 류재하의 옆집에 사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웨이팅 포 러브는 아주 미약한 생체 전기를 타고 그들 주변에서 이야기를 엳들은 상황, 380볼트짜리 가로등을 기반으로 나타난 웨이팅 포 러브에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를 쓰나 더블 카운터가 될 뿐이었다. 곧이어 류재하가 다른 인격 비질란테로 나타나자 경악한다.

라젠카가 웨이팅 포 러브를 압도하자 무언가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끝내 웨이팅 포 러브가 재하를 감전시키자 급히 그를 수복한 다음 차에 태워 아이더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동하는 동안 웨이팅 포 러브가 어떻게 구 안에서 탈출했는지 봤냐고 둘에게 묻지만 두 사람은 물론이고 죠스케조차 허공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처럼 보였다고 할 만큼 확답을 내놓지 못한다.

아이더의 집에 도착하자 처음에는 재하에게 초인종을 누르게 하지만, 반응이 없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문짝을 통째로 뜯어버린다(...) 하지만 집은 텅 비었고 오히려 도망친 듯 난장판이 되어 있자 눈살을 찌푸리지만 유키카게가 지갑과 여권을 두고 사라진 것에서 도망친 것처럼 보이게 할 뿐이라고 말하자 세 사람에게 수색을 명하고 누군가를 부른다.

아이더가 아슬아슬한 순간 웨이팅 포 러브의 전력을 되찾아 부활했을 때, 오토이시 아키라와 함께 나타나 전력을 얻던 고장난 가로등을 수복해 전력을 차단한다. 패배한 아이더가 빅 브라더도, 아이언 메이든도 별로 아는 게 없다고 말하자 그를 수복시키고, 아이더는 고마워하지만…
“하지만, 널 봐준다고 한 적은 없어. 반성은 감빵에서 실컷 하라고.

애초에 죠스케는 아이더를 봐줄 생각 따윈 없었다. 아이더는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러시를 맞고 리타이어, 죠스케는 그런 스탠드를 가지고 있다면 분명 구린 일을 했을 거라며 연행해 버린다.

4.6. vs 픽시즈/러브 앳 퍼스트 스팅 [편집]

4.7. 여름 휴가 [편집]

4.8. vs 이니그마 [편집]

5. 기타 [편집]

  • 오토이시 아키라가 타 준 스크류드라이버 한 잔에 바로 몸을 못 가눌 정도로 만취해버리는 등 덩치에 비해 술에 굉장히 약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스크류드라이버의 베이스가 40도에 달하는 독주 보드카인 만큼 금방 취할 수는 있지만 도수를 낮춘 칵테일을 먹고 이 정도로 취한 건 그냥 술에 엄청 약한 거다.

[1] 2023년 4월 기준[2] 보직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건 출동 등을 보면 강력계장이나 형사과장으로 추정된다.[3] 40세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 이후 작품 속 시간이 흐르며 생일이 지나 40세가 되었다.[4] 사실 일반직시험에 합격한 준캐리어들은 승진이 빠른 대신 전국을 떠돌아다녀야 하는 고충 때문에 굳이 승진에 연연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은 죠스케의 외할아버지 료헤이처럼 논캐리어로 고향에 머무는 것이 일반적이다. 죠스케가 준캐리어로 쭉 모리오시에 붙어 있는 것은 어찌보면 설정오류. 하지만 이 작품에서 세세한 설정오류를 언급하면 지는 거다.[5] 원래 4부 시점의 죠스케는 쪼들린다는 묘사가 있음에도 명품을 두르고 다녔다.[6] 닛산 캐러밴 2세대로, 무려 1980년대에 판매된 고물딱지다.[7] 사실 죠스케는 운전하기 싫어했는데, 그 중 에르메스는 그냥 외국인이고 시즈카는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안했으며, 유키카게는 오토바이 면허 밖에 없었고 죠린은 임산부여서 하는 수 없이 운전대를 잡아야 했다.[8] 여기에 대한 주변인들의 반응도 재밌는데, 죠린은 죠셉의 아들이니 여자가 꼬이는 게 당연하다고 하고, 시즈카는 죠셉은 여자가 꼬이는 게 아니라 자기가 껄떡거리는 쪽이었다며 반박하고, 엠포리오는 죠스케 씨가 거리를 두지 않으면 죠스케 씨가 죠스케 씨를 체포해야 한다며 방점을 찍는다.[9] 참고로 키라 요시카게의 차 역시 같은 차 7세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