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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6부 '나비효과'에 등장한 스탠드.

능력의 특성과 이름 외에는 능력치, 화이트스네이크에게 빼앗기기 전 본체의 이름을 비롯한 모든 것이 불명이다.

엔리코 푸치가 화이트스네이크로 누군가에게서 뽑아낸 스탠드. 말 그대로 액체를 가열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푸 파이터즈가 높은 온도의 물에서는 살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 푸치 신부가 이 스탠드의 디스크를 F.F.에게 꽂아넣어 내부 수분을 뜨겁게 해 제압했다.

그런데 이 스탠드 능력, 디스크를 넣자마자 스탠드 유저 본인인 푸 파이터즈가 뜨거워진 걸 보면 원래 사용자도 똑같이 피가 끓어오를 여지가 있다. 물론 푸치 신부의 '너에게 닿는 물은 끓어오를 것이다'라는 대사를 보면, 단순히 푸 파이터즈가 '물을 머금은 플랑크톤'이라는 존재이기에 그 특성 상 피해를 입은 것일 가능성이 크고, 능력의 제어에 대해서는 푸 파이터즈는 스탠드가 본체=스탠드 능력을 항시 사용 중이기 때문이거나 디스크화된 이 스탠드가 푸 파이터즈 본인의 것이 아니기때문에 컨트롤이 불가능해 이 스탠드 본연의 능력에의한 피해를 입을 것을 예상하고 푸치 신부가 디스크를 꽂아넣은 것일 지도. 아니라면 치프 트릭처럼 아예 처음부터 제어가 불가능한, 본체를 살상하는 위험한 스탠드일 수도 있다.[1] 어찌 됐든 작중에선 언급이 없기에 능력의 전모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