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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가미 유야(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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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가미 유야
噴上(ふんがみ)(ゆう)()|Yūya Fungami
프로필
이름
훈가미 유야
종족
인간
스탠드
국적
일본
"난 정말이지~ 역시 멋있고… 아름답지 않아…? 좀 겸손하게 말해도 미켈란젤로의 조각처럼…!"
"기꺼이... 종이가 되겠어."

1. 개요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나비효과 4부 '마을을 지키는 빛나는 정신'의 등장인물.

폭주족으로, 얼굴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나르시스트적인 면도 매우 엿보인다. 턱에는 H☆S라는 문신이 새겨져 있으며, 그가 매고 있는 스카프에 쓰여져 있는 'SPEED★KING'이라는 글자는 영국 밴드 딥 퍼플의 곡 Speed King에서 유래한 것인데, 그의 스탠드인 하이웨이 스타 역시 딥 퍼플의 곡 HighWay Star에서 유래한 것이다.
왼쪽부터 레이코, 요시에, 아케미

그런 그를 따라다니는 불량 여자 3인방이 있으며 목도를 들고 다닌다든가, 한명이 꼭 칼을 들고 위협하는 등 이쪽도 만만치 않다. 이 여자들과의 관계는 합의된 3다리로 3명 다 여친이라고 한다. 훈가미 역시 그녀들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그녀들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고 이니그마전에서 공인했다.

사냥개 이상으로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다. 희미한 냄새로 썩은 과일을 멀리서 구별하거나 다른 사람이 뭘 하고 왔는지 알아내는 것은 물론이고, 위치추적을 하거나 아드레날린 냄새를 맡아 사람의 감정조차도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다. 원래 후각이 뛰어났는데 하이웨이 스타가 발현된 뒤로 더 민감해졌다고 한다. 스탠드로 인해 본체의 능력이 강화된 특이한 사례.

처음엔 적이였다가, 이니그마 전에서는 조력자가 되어 황금의 정신을 잇는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조연 중에선 꽤 인기 있는 캐릭터다.

2. 작중 행적 [편집]

2.1.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편집]

본편 시점에서 2일전 모리오초의 후타츠모리 터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도중 사고를 당해서 중상을 입고 부도가오카 병원의 525호실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때 키라 요시히로가 가지고 있던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게 선택받았고 화살에 찔리면서 스탠드를 얻게 되었다. 요시히로야 당연히 화살이 교통사고로 다 죽어가는 폭주족을 찌르려 하니 미심쩍어했지만, 의외로 강력한 스탠드가 나온 걸 보고 '뭔가에 대한 집념이 강할수록 강한 스탠드가 나온다'는 걸 알았다며 좋아한다. 이후 하이웨이 스타의 능력을 이용하여서 후타츠모리 터널에 함정을 만들어놓고 거기에 걸린 사람들의 양분을 흡수하여서 건강을 회복하기로 한다.

키시베 로한이 하이웨이 스타가 만든 함정에 걸려서 양분을 흡수 당하고 죽을 위험에 처하고, 로한을 구하려고 들어온 죠스케를 다음 목표로 정한다.[1] 죠스케는 로한의 오토바이를 타고 하이웨이 스타에게서 달아나고 추격전 끝에 히로세 코이치의 도움으로 마침내 훈가미가 입원해있는 525호실을 찾아내었지만 병실 안에 들어가기 전에 하이웨이 스타에게 당하면서 양분을 흡수당하고 만다.

훈가미는 자신의 병실 안까지 들어왔지만 이미 양분이 빨려서 더는 움직일 수 없게된 죠스케를 무시하고 자기 여자들이랑 수다를 떤다. 그러던 중 그의 뛰어난 후각으로 갑자기 어디서 아드레날린 냄새가 난다면서 누군가가 화난 거 다 안다며 누구냐고 묻는데 그 대상은 바로 죠스케였다. 죠스케는 훈가미가 맞고 있던 링거액을 섭취해서 양분을 조금이나마 회복하였던 것이었다.



훈가미는 다가오는 죠스케에게 하이웨이 스타가 네 냄새를 기억하고 있다면서 침대 위에 매복해둔 하이웨이 스타를 이용해 재차 공격하려고 하지만 스탠드의 기본 스탯이 크게 차이나는 바람에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주먹에 맞아 다리를 다쳐 더 이상 죠스케를 공격할 수 없게 된다. 죠스케는 자신의 스탠드인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는 근거리 스탠드니 이정도 거리라면 재보진 않았지만 대충 시속 300km 쯤은 나오는 주먹질이 가능하다며 위협을 준다. 이에 훈가미는 곧바로 겁을 집어먹고 자기는 움직이기도 힘든 중환자인데 그런 자기를 때리면 비겁한 짓인데다 뒷맛이 좋지 않을거라면서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 그 말을 들은 죠스케는 확실히 환자를 그냥 때려눕히는 것은 좋지 않다면서 인정하나 했는데...
죠스케: "그럴 줄 알고, 널 이미 고쳐놨어. 움직일 수 있겠어? 움직일 수 있지? 다친 데 모두 싹 고쳐졌지?”
유야: “나… 나았…네…?”
죠스케: “그래… 일단 너를 고쳐놓으면 말야~"
"이젠 하나도 비겁하지 않은 거 맞지~?”
유야: "으아아아아아아악!!"
크레이지D: !!
훈가미 유야, 전치 16주로 부도가오카 병원에 입원 중 전치 20주로 다시 입원 속행.
다시 하이웨이 스타를 써서 부상을 회복하려 했다간
몇 번이고 혼내주겠다고 죠스케가 다짐을 받아놓았다.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그를 일단 치료해서 거리낄 게 없는 상태로 만든 다음에 두들겨 팼다. 그 뜻을 눈치챈 유야는 경악하나 결국 죠스케의 분노의 도라라라 러시에 맞고 '아부캬우우우!!'이란 기묘한 비명소리와 함께 병실 밖으로 사출되어 분수대에 처박혀 입원을 계속하게 되었고 죠스케의 협박에 두 번 다시 치료를 위해서 하이웨이 스타는 쓰지 않기로 하는 것으로 리타이어 되었다. 죠스케가 두드려팰 때 얼마나 부상을 입혔는지는 자세히 안 나오지만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파워를 생각하면 차라리 교통사고의 부상이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2]

2.2. vs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 이니그마 [편집]

그렇게 재기불능 상태로 입원을 계속하였으나, 어느 날 죠스케에게 자기의 부상을 치료해주는 대신, 실종된 히로세 코이치를 자신의 후각을 이용해 찾아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처음에는 자존심을 내세워 거절했지만 한 번 튕기자 미련 없이 돌아서는 죠스케를 보고 고집부려봐야 자기만 손해라고 생각하여 제안을 받아들인다. 빨리 치료해달라고 하지만 죠스케는 이미 다 했다고[3] 답하고, 순식간에 나은 걸 보고 놀라워하더니 거울을 보면서 자신은 마치 조각상처럼 아름답다며 좋아한다.
첫 등장
재등장

이때, 죠스케의 섬세함이 떨어진 탓인지 망가진 얼굴을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고치는 중에 눈꼬리 부분이 뾰족하지 않고 뭉툭하게 고쳐버렸다. 거울을 보던 훈가미 유야는 이를 바로 눈치채서 따지다 퇴짜만 맞았으나, 그래도 바뀐 모습은 괜찮다고 반응을 보였다. [4]

시술을 마친 후, 훈가미의 냄새맡는 능력이 어느 정도나 되는지 묻는 죠스케에게 '사냥개 정도는 아니다'라고 답하고, 여자 3인조가 어디서 무엇을 하다 왔는지, 무엇을 가지고 왔는지 정확히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며 죠스케에게 협력하기로 한다. 그에 대해 죠스케의 대답은 "사냥개 정도가 아니라고? 그 이상이다 훈가미 유야!"

그 후 미야모토 테루노스케에 의해 종이가 된 코이치를 찾아낸다. 하지만 그를 눈앞에 두고 그와 키라 요시카게에게 공포를 느껴 전투에 협조하지 않으려고 한다.[5] 그의 말대로 테루노스케는 상당한 강적이라 죠스케는 결국 코이치가 죽는 줄 알고 평정심을 잃어 패배해버린다.
"죠스케 자식… 혼자 멋부리기는~ 이게 만약! 종이가 된 것이 만약! 바보들이기는 해도… 언제나 내 기운을 북돋워주는 그 여자애들이라고 생각하면… 그 여자애들 중 누군가였다고 생각하면… 이 자식아, 나라도 그렇게 했겠다!!"
하지만 함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코이치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사리지 않은 죠스케의 모습을 보고, 만약 자기 여친들이 인질이 되었다면 자기도 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며, 키라 요시카게가 이 마을에 있게 해서는 안 된다며 용기를 얻고 이니그마와 싸우기로 한다.

테루노스케가 죠스케와 코이치 뿐만 아니라 죠린을 담아 둔 종이까지 꺼내 구조 대상을 더욱 늘린데다 전갈, 화학약품 등의 함정으로 떡칠해놓은 종이봉투를 감전당하면서까지 열려고 했으나 종이 봉투 안에서 세단기가 튀어나와 종이봉투째로 분쇄시키기 시작한다. 훈가미는 급한 마음에 스위치를 눌러보기도 하고, 하이웨이 스타로 파괴해보려고도 했지만 하이웨의 스타의 허약한 파워로는 벽면을 조금 찌그러뜨리는 것이 한계인데다 스위치도 작동하지 않는 상황.

결국 죠스케와 코이치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못 이겨 턱을 만져버리고 그대로 이니그마에게 당해 종이가 되지만, 기지를 발휘해 종이가 되기 일보 직전 죠스케와 코이치의 종이를 펴서 원래대로 돌아오게 만든다. 세단기에 이미 둘의 종이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그 틈새 사이로 손을 넣어 종이를 빼기 위해서는 그 틈새만큼의 얇은 두께를 가져야 하기에 종이로 변한 것.[6]

일단 죠스케와 코이치를 구했지만, 안타깝게도 펼치지는 못한 채 종이가 되고 만다. 이후 테루노스케는 죠타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호텔로 향해 죠린을 인질로 삼지만, 그 때문에 더욱 분노한 죠타로가 짧게나마 시간을 멈추는 시간이 늘어나 패배한다.

그 후 테루노스케는 코이치와 죠스케의 합동 공격[7]으로 인해 책으로 변하며 리타이어했고, 그의 온몸을 다한 행동에 죠스케는 경의를 표했다. 회복 후 재등장이 없었던 걸 보면 죠스케랑 다른 학교의 학생인 듯.

2.3. 이후 [편집]

키라 요시카게와 죠스케 일행의 마지막 전투 이후 스기모토 레이미의 승천 때 마을 사람들과 함께 그녀의 승천을 지켜보았다.

이후 후일담에 아케미, 요시에, 레이코와 토니오의 식당에 방문한 것으로 다시 출연. 그놈의 나르시시즘은 여전하다.[8]

2023년이 배경인 7부 '겟 백'에서 다시 등장한다. 하이웨이 스타와 특유의 후각을 이용해 탐정이 되었으며, 3명의 여자친구와 모두 결혼해 무려 6명의 자식을 두었다. 죠스케가 빅 브라더의 추적을 위해 시즈카 죠스타와 함께 만났으며, 후각을 쉽게 믿지 못하는 시즈카에게 직접 사용하는 향수, 체취를 통한 거주지, 연인의 유무까지 모조리 밝혀내며 여전한 후각을 보인다.

이니그마 전에서 다시 등장한다. 무네타카가 실종되자 분노한 죠스케가 다짜고짜 사무실 문을 박차고 들어와 아들의 실종을 알리며 유야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여전한 후각으로 도와주겠다고 선언한다. 계속해서 감추고 있던 분노를 드러내자 자신에게 향한 분노가 아님에도 쪼는 건 덤.

실종 장소로 유력한 골목에 도착하나 담장이 높고 쪽문도 없는데 거구의 무네타카를 납치하는 것은 어렵다고 추측하고, 곧바로 이니그마가 나타난 것에 긴장한다. 이니그마를 상대로 특유의 후각을 이용해 종이 안에 든 것을 추측하는 등 죠스케를 서포트한다.

이니그마 전 이후 스피드왜건 재단의 나카지마 료코와 함께 빅 브라더를 추적하다가 빅 브라더의 정체가 테라다 미키라는 진실에 경악하는데, 그와 동시에 그녀의 스탠드 아이언 메이든이 나타난다. 아이언 메이든을 보자마자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라는 것을 직감하고, 아이언 메이든은 그와 가족의 신상을 읊으며 나카지마 료코의 위치를 알려주면 부하로 삼고 부와 영광을 주겠다고 회유한다.
“정말… 그녀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나에게 모든 부와 권력이 들어오는 건가?”

“그럼, 너는 돌아온 탕아요, 잃어버린 양이니. 나에게 오라, 그리고 구원을 받고 ‘아버지’를 섬겨라.”


그러나 유야는 단호하게 거절한 뒤 터무니없는 제안을 하는 상대가 가장 기세등등한 순간에 ‘NO’라고 거절할 때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라고 받아친다. 곧바로 정체를 모두에게 알리겠다고 선언하며 자신을 '유다의 사제'[9]라고 지칭한 아이언 메이든의 공격을 일순간 막아낸 뒤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친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는 즉시 죠스케에게 연락해 빅 브라더의 정체는 테라다 미키이며 DIO의 딸이라는 진실을 말하는데, 그 순간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아이언 메이든이 허공에 휘두른 공격에 정신이 팔려 그만 균형을 잃고 넘어져서 배수로에 쳐박히고, 오토바이가 그의 몸을 짓누르며 온 몸이 망가지는 치명상을 입고 만다.[10]

곧바로 일개 경찰과 정치인의 말 중 무엇을 대중이 믿어주겠냐는 아이언 메이든의 조롱에 믿어주리라곤 생각도 안 하며 그저 DIO인지 하는 자의 딸을 막을 뿐이라고 하는데, 그 순간 테라다 미키 본인이 나타난다. 테라다 미키가 스스로 자신의 목적을 밝히자 터무니없는 소리라고 말하나, 곧바로 그녀는 오토바이에서 흘러나온 기름 위로 라이터를 던지고, 라이터의 불은 순식간에 옮겨붙어 역시나 기름을 뒤집어 쓴 유야를 삼킨다.
“우오아아아아아!! 레이코… 아케미! 요시에…! 지켜야 해…! 아이들을… 죗값을 치르게… 해… 이 도시에… 저런 더러운 놈이… 놈이! 있어선 안 돼…!!

하지만 이미 치명상을 입은 몸으로는 오토바이를 치우고 탈출할 수도 없었기에, 화염이 아직 기름이 가득한, 스파크를 튀기던 오토바이에 닿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죠스케에에에에에에!!”

결국 오토바이가 폭발하며 유야는 죠스케라는 단말마와 함께 사망하고 만다.

3. 주요 대사 [편집]

"난 정말이지~ 역시 멋있고… 아름답지 않아…? 좀 겸손하게 말해도 미켈란젤로의 조각처럼…!"
"좋다, 까짓 것 해보자! 누가 이기나 해보자고! 함정에 걸릴 내가 아니다!"
"죠스케 자식… 혼자 멋부리기는~ 이게 만약! 종이가 된 것이 만약! 바보들이기는 해도… 언제나 내 기운을 북돋워주는 그 여자애들이라고 생각하면… 그 여자애들 중 누군가였다고 생각하면… 이 자식아, 나라도 그렇게 했겠다!!"[11]
"나, 훈가미 유야의 하이웨이 스타는! 추적을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펼치기만 하면 죠스케와 코이치를 원래대로 돌릴 수 있었다니… 펼치기만 하면 죠스케와 코이치를 구할 수 있단 말이지!"
"간단? 그렇기에 잘 된 거야… 한순간에 종이로 만들어 주니까 잘 된 거라고…[12] 내가 졌다… 진짜로 쫄았거든. 하지만… 기꺼이 패배하지. 납작한 종이가 되어 슈레더 안에 손을 집어넣을 수 있게 됐으니 말이다!”
'''“허나 거절한다.”
(아이언 메이든: 뭐야!!")
“나 훈가미 유야가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는… 터무니없는 제안을 하는 상대가 가장 기세등등한 순간에 ‘NO’라고 거절하는 것!”
“우오아아아아아!! 레이코… 아케미! 요시에…! 지켜야 해…! 아이들을… 죗값을 치르게… 해… 이 도시에… 저런 더러운 놈이… 놈이! 있어선 안 돼…!!”
“죠스케에에에에에에!!”

4. 기타 [편집]

  • 작중에서 나이가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동료가 된 이후로는 죠스케에게 '유야'라고 요비스테 당한다.

[1] 여기서 그 유명한 "허나 거절한다"가 나왔다.[2]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파괴력은 A로 주먹 한 방이 경차가 들이받는 수준의 충격인데 그걸 러쉬로 몇십~몇백발을 두들겨 맞았고 5층 건물 높이에서 나가떨어졌다. 그나마 물이 있는 분수대에 떨어졌기에 망정이지...[3] 그간 하이웨이 스타도 안쓰고 얌전히 있던데다 고쳐줘도 언제든 잡아다 재기불능 시킬 수 있을 정도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와 하이웨이 스타의 스펙 차이가 크기에 훈가미가 또 말썽부리진 않을테고 훈가미가 나쁜 짓을 해서 두들겨 팬 것이지만 그래도 그 부상은 죠스케가 입힌 것이기에 협력하든 말든 고쳐줄 생각이었던 듯하다.[4] 그런데 그 눈모습이 죠죠들의 눈매라서 황금의 정신을 이을 인물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장치가 되었다.[5] 약속은 코이치를 찾아주는 것까지였으므로 비겁하게 약속을 어긴 것은 아니다.[6] 종이가 되면서 턱을 만진 것은 내 실수였지만이라고 하는 걸 보면 턱을 만진 것은 확실히 실수였지만 종이가 되어가면서 기지를 발휘한 것으로 추정된다.[7] 테루노스케는 도망치려 했지만, 코이치의 에코즈 Act.3의 능력으로 무게를 늘려 다리를 봉쇄해 움직일 수 없게 만든 뒤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로 흠씬 두들겨 팼다.[8] 외모가 업됐다고 자랑하는 대사를 친다. 토니오의 음식을 먹고 치료받은게 있기에 그랬는지 아니면 평소대로 자뻑성 발언인지 알 수는 없으나, 동행하는 여성진 3명이 펄 잼의 영향을 받아 피부가 좋아지고 눈의 피로가 풀렸다는 대사를 하는 것을 보아 훈가미 유야 역시 치료받았을 확률이 높다.물론 둘 다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9] 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의 오마주로 보인다.[10] 유야의 언급으로 늑골과 대퇴골은 물론이고 골반과 척추도 산산조각 났으며 장기도 망가졌을 거라고 나온다.[11] 여담이지만, 이 대사를 통해 훈가미가 추종자들에게 나름 호의를 보이며 잘 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추종해주는 이유가 있었다[12] 이때 아직 봉인되지 않은 왼손으로 분쇄기 안에 들어간 하이웨이 스타의 종이를 잡고, 하이웨이 스타가 죠스케/코이치가 봉인된 종이를 이어서 잡은 뒤 왼발을 디뎌 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