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셰나의 행보

셰나가 처음 나온 스토리는
울않너에서 윌버의호위역으로 나왓던 것으로

그때 처음으로 그림자의 관성 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짐


이때 셰나 태도가 묘한데

관성을 얘기할때의 뉘앙스를 보면

그림자의 본성이기에 어쩔수 없이 관성에 끌려 움직이는 삶에 대해 부정적인 어투로 말함



또한 이후 셰나는 사육제에서 다시 볼수잇는데

각종 임무를 솔선하고 또 마에스트로를 보좌 하는 셰나로 나오는데

캐르맨이라던가 네찐이라던가
다들 상당한 정신병자 상태임을 알수잇엇음 (이는 이후 나오는 다른 단원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이때 소녀가장셰나, 혼자서일하느라 과로사하는 셰나 로 재평가 됨



빙류회랑에선 루나에게 날선 반응을 보여주며
혐성 셰나, 그림자년혐성보소 로 다시 재재평가 됏달가


타도엘리시움 연합에 의해 습격당할때 코어까지 피해를 입고 끝장나나 싶엇으나
굿바이타나베린 시점에선 약해지긴 햇지만 아직 살아잇는거로 나옴

이때 재밋는 부분은
루나가 핵얘기 하면서 그러고싶지않다고 할때
네퀴티아가 내려오는데 그때 루나가 안왓다고 "거짓말"하는 부분임
네퀴티아 역시 인지를 초월한 괴물중 하나이기에
루나의 기척이나 셰나의 태도에서 눈치를 못챗을리가 없으니
서로 거짓장단을 늘여놓앗으리라 봐도 무방한 장면이며

마에스트로에 절대복종하는것처럼 보이는 음악학원에서
네퀴티아 앞에서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 이 장면은 여러모로 의의가 잇음


굿바이타나베린에서 셰나의 과거에 대해 밝혀지는데

셰나는 엘리시움시절부터 네퀴티아를 보좌하던 굉장히 오래된 사이로 볼수잇음

그러나 네퀴티아의 심상세계에서 셰나의 모습은 네퀴티아 (레아)에 굉장히 적대적이며 비아냥대는 태도를 보이는 잔악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심상세계에서 보엿던 여러인물들 처럼
이건 네퀴티아 (혹은 레아) 가 느꼇던 해당인물들에 대한 인상 혹은 해당인물에 대해 스스로 느끼고 있는 죄책감이라 볼수잇지

음악학원에서 셰나는 최고단원, 그중에서도 "바이올린"으로
오케스트라에서 굉장히 위상이 높은 격이라고 하며
사실상 음악학원의 2인자 포지션이고
그만큼 셰나가 하던 일이 많앗음



이런 셰나의 행보를 요약해보면

1. 셰나는 과거 엘리시움부터 지금까지 쭉 네찐이와 함께하고잇다

2. 트러블슈팅작전으로 네찐이가 코어에 피해를 입어 부재중에도 학회에 의탁하는등 상당히 동분서주 햇다

3. 그러나 이런 셰나의 행보는 그림자의 관성으로 인한 본능에 새겨진 행동일 가능성이 높으며 셰나 본인은 이 일 자체를 즐기고 잇진 않는듯



#2 셰나와 루나


또 셰나라는 캐릭터를 볼때 주목해야할 캐릭은 바병루로

바병루는 그림자중에서도, 굉장히 순수하고 또 착한 면모를 보여줌

그림자의 본능중하나인 다른핵을 차지하고 더 강해지려는 그런 향상심도 망설이고잇음


물론 이 부분에대해서도 좀더 깊게봐야하는게


루나가 왜 셰나를 안먹는가 에 대해서
루나가 단순히 착해서 라기보단
"셰나는 마에스트로에 도움이 되는 단원이다" 라고 생각하며
루나 자신도, 셰나를 걱정하는거도 아닌
마에스트로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뒤틀린 면모를 볼수잇지


물론 그렇다고해도
루나가 마에스트로 포함 다른 멤버들을 상당히 어려워 하는데

셰나에게 만큼은 보물적으로 엥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빙류회랑에서 셰나가 루나를 질책하는것 역시
반대로 생각하면 마에스트로는 과거 굉장히 냉혹하고 무시무시한 괴물이엿던거로 보이는데
네퀴티아가 먼저 나서서 징벌하게 되면
루나도 바로 뒤질테니
셰나가 우선적으로 쪼아대면서 오히려 루나를 커버쳐주는 모양새로 볼수잇지



#3 셰나와 네퀴티아
현재 네퀴티아는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고

셰나 역시 코어에도 타격을 입어 약해졋으며 그전부터 그림자의 관성에 불만을 갖는듯한 묘한 태도를 보임

또한 네퀴티아의 심상속 셰나는 "넌 원래부터 괴물이엿어" 라고 비난하는
네퀴티아가 직면하기 두려운 진실을 얘기하는 화자로서 등장하는데

네퀴티아는 어떤단원보다도 셰나를 신임하지만
본심은 그런 셰나에게 비춰지는 자신, 괴물이엿던 자신, 셰나가 생각할 자신에 대해서 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짊어지고 잇는 상태로 볼수잇으며

열차속 셰나와 실제 셰나의 마음이 같지않을 수 잇으나
네찐이가 그런 죄책감을 가진단 의미는

셰나를 볼때마다 스스로 과거를 상기시키며 은연중 셰나에 부담을 느낀다 볼수잇지


셰나는 셰나대로 괴물새기를 상관으로 두고
정병새기들을 부하로 두며
억지로 일해야하는 현상황에서 상당항 피로감을 호소하는 느김


#4 네퀴티아와 셰나
굿바이타나베린에서
네퀴티아는 단원들이 납득하지못할 행보를 크게 2가지를 하게되는데

1. 캐르맨을 단독으로 보냄 -> 붙잡혀 바로 캐르르릉
2. 셰나의 코어가 약해져 침식파로 회복시켜야하는데 이면세계로 가지않음 -> 오히려 약해진 상태로 루이제한테 보냄

네찐이의 이 행보는 예상하지 못해 당햇을수도 잇으나
반대로 아직 살아잇는 레아인격에 영향받는 네퀴티아가 저질르는 고의적인 선택일 가능성도 잇달가

특히 캐르맨에 대해선 믿엇는데 배신당햇단 개인적 원한이 잇으며
또 셰나는 레아와 안면이 그닥 없으나
네퀴티아 심상속에서 셰나에게 느끼는 일종의 직면하기 불편한 죄책감 이기에

셰나 역시 네퀴티아에겐 "가시"로 볼수잇음

눈치빠른 셰나 역시 네찐이의 이런 심경변화를 모를리 없으나 관성적으로 복종할수밖에 없기에 따르고 잇는듯 하며

재밋게도 현재 엘리시움에서
"진정"으로 마에스트로에 복종하는건
바로 캐르르릉하는 캐르맨도 아니고
네찐이 앞에서 대놓고 거짓말하는 셰나도 아니고

본능적으로 네찐이를 위하는 바병루라는거임





#5 그래서 어떻게 되는가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