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우주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각)부터 가장 강력한 엑스(X) 등급을 포함해 최소 5번 이상의 태양 폭발 현상이 관측됐다. 예보센터는 10일 오후 9시23분(한국시각 11일 오전 10시23분) X5.8 등급으로 최고조에 달했으며, 11일 오전 7시44분(한국시각 11일 오후 8시44분)에도 X1.5 등급의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X등급에서도 숫자가 높을수록 폭발이 강력하다.


미 우주기상예보센터는 지자기폭풍을 세기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이번 지자기 폭풍은 가장 강력한 5등급에 속한다. 5등급 지자기 폭풍은 2003년 10월 이후 21년만이다. 


일본에서도 오로라 관측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는 바... - 트위터






강원도에 나타난 오로라.


매우 옅어서 맨눈으로는 안 보이고 아주 어두운 곳에서 카메라로 촬영해서 확인


주말동안 전세계에 관측된 오로라들


오스트리아



아르헨티나


중국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미국 워싱턴


네덜란드




뉴질랜드




캐나다





칠레



우루과이




영국






일본


대한민국(강원도 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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