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라랜드'의 한 장면.


세워 둔 차를 못 찾는 여주인공에게 남주인공이 뜬금없이 리모컨을 턱에 대라고 제안한다.


그러자 놀랍게도 아무 반응이 없던 자동차가 신호를 받아 반응을 하여 차를 찾을 수 있었다.


영화적 연출일까?



전파공학연구소의 안 박사는 이것이 사실이라고 한다.


차량용 리모컨은 우리 신체와 잘 맞는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만큼 리모컨의 수신거리를 즉석에서 늘릴 수 있다고 한다.


사람 뇌의 물 분자가 리모컨 신호를 만나서 진동을 일으키는데, 이 진동이 신호를 증폭시켜 도달 거리를 늘린다는 것이다. 이때 머리는 안테나 역할을, 입은 방향키의 역할을 한다.





물 분자가 리모컨 신호를 증폭시킨다는 설명인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실험에 따르면 실재하는 현상으로 밝혀졌다.




+) 더 볼 것



https://www.youtube.com/watch?v=2pCxRZYlsBk




https://www.youtube.com/watch?v=xKmLFBdA7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