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어서 열여섯 칸
슬레이트 타일 속에 파묻힌
고공의 참호.
칼바람의 강철비 속에서
붉은 일렁임은 간신히 태어나
말라붙은 잎새를 품속에 끌어안는구나.
목관의 요람 속
태어난 창백한 군단은
숨결을 취하노니.
전리품이 되어버린 나의 운명아,
이 갑갑한 몸뚱아리에서 벗어나
소용돌이를 그리며 날아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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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꿈을 펼쳐라 그것이 바로 문학일지니
🖋시
옥상에서 파이프 담배 피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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