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c.namu.la/20220319sac/c7283bc9688535da98420e290022205687dac738266e0896a8ac0715404cc34d.jpg?type=orig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60491?sid=105

러시아에 의해 '우롱'당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이 인류 역사상 최장 기간 우주 체류 기록을 갱신했다.

19일 NASA에 따르면, NASA 소속 우주인 마크 반데 헤이가 오는 30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러시아 우주인 2명과 함께 소유즈 우주선을 이용해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 반데 헤이는 지난해 4월 9일 지구 저궤도에 설치된 ISS에 입성했었다. 그가 남은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환할 경우 무려 355일 연속 우주 체류 기간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날 기준으로도 이미 같은 NASA 소속 우주인 스콧 켈리가 세웠던 340일 기록을 깼다. 30일 무사 귀환하게 되면 15일 더 긴 기록이다.


반데 헤이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측에 의해 '우주 인질극'의 '볼모'가 되고 있다는 논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지난 6일 러시아 연방우주국(ROSCOSMOS)이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 때문이다. 이를 본 전직 NASA 우주인들은 러시아 측이 오는 30일 러시아 우주인들이 귀환하면서 반데 헤이를 버려두고 올 수도 있다는 '협박'으로 받아 들이고 SNS에서 러시아 연방우주국 관계자들과 격렬한 논쟁을 벌였다. 드미트리 로고진 러시아연방우주국장으로부터 트위터 계정을 차단당한 스콧 켈리는 CNN에 "동영상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고 말했다.


근데 찾아보니까 러시아 우주비행사 발레리 폴랴코프가 1994~1995년에 미르 우주정거장에서 437일 18시간 연속 우주 체류에 성공해서 미국 최대 기록과 혼동해서 쓴 기사인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