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독자적으로 건설을 추진하는 우주 정거장의 연내 완성을 위해 3명의 비행사를 태운 우주선을 발사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일본 시간으로 5일 오전 11시 44분 중국 북서부 발사장에서 유인 우주선 선저우 14호를 발사해 예정 궤도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탑승하고 있는 우주인은 모두 군에 소속된 남성 2명과 여성 1명입니다.

 반년간 정도의 체류중에 향후, 쏘아 올리는 실험 시설의 도킹등을 실시해, 연내에 중국 독자적인 우주 스테이션의 완성을 목표로 합니다.

 국영 TV는 발사 몇 시간 전부터 특별 프로그램을 방송해 국가적 이벤트로 크게 다루고 있습니다.

 가을 당대회에서 3기를 노리는 시진핑 국가주석이 내거는 「우주 강국」의 실적으로 삼으려는 목적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