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16일 발사를 앞두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15일 발사대로 이송돼 하늘을 바라보며 기립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누리호는 15일 계획된 일정대로 발사대 이송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항우연 기술진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비행시험위원회를 열어 누리호 롤아웃(발사체가 조립동에서 나오는 과정)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245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