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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본성적으로 같은 권리와 존엄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여기에 존엄성은 개인의 재능과 업적에 따라서 가감이 된다.

하지만 개인의 권리는 매우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개인의 권리는 무엇인가.

자신의 몸을 소유하고 이것을 이용해 가치를 창출해 소유권을 취득하는 것.

소유권을 취득한 물건을 공정한 방법으로 이용하는것.

이것만큼은 어지간하면 변치않는다.


반면 개인의 존엄성은 가변이 된다.

우리는 지성을 가진 것만으로 최소한의 존엄을 가진다.

여기에 자신의 지성을 돋보이게 하는것으로 존엄성이 증가되고.

여기에 자신의 지성을 욕보이게 하는것으로 존엄성이 감소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의 권리를 지켜야 한다.

우리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은 우리가 계약을 하거나 타인과 관계를 가지면서 조심하면 되는 것정도이다.


반면, 우리의 존엄성은 어떤가.

우리의 존엄성은 지키기 힘들다.

우리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재능을 가지고 학습을 하며 수학을 하고 생각을 해야한다.

이것만으로 되는것이 아니다.

말하고 행동하고 글을 써야만 한다.


이렇게 우리는 우리의 업적을 쌓아올린다.

이 업적은 우리의 존엄성이 된다.


반면 잘못된 표현이나 잘못된 논리를 이용하여 헛소리를 하거나.

잘못된 생각을 통해 옳지못한 행동을 하거나.

지성의 함양에 있어 역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선동같은, 글을 쓰는것.

이러한 반업적은 우리의 존엄성을 낯춘다.


우리는 존중받고자하는 욕구를 가진다.

이 욕구는 보편적이다.

존중을 받고싶다면 올바르게 배우고 갈고닦고 생각하며, 말하고 행동하고 써라.


훌륭한 인간이 되어라.

그래야만 인간으로서의 존중을 받을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