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채널

여자아이 + 여자 성인을 노리는 게임의 모범이라면 

닌텐도의 동물의 숲 시리즈가 있지.

동물의 숲은 애니메이션 영화가 만들어 지긴 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동숲의 인기를 영화 매출로 걷어들인 다는 개념이었지.

결코 애니메이션 영화의 인기로 동숲을 푸시하자는 게 아니었지.

광고를 목적으로 하려면 역시 TV 에니메가 필요하지.


그러니까 먼저 동물의 숲과 유사한 장르의 동물 키우기 

게임을 개발하는 거지. 장르는  보노보노 나 마이리틀 포니 나 

케모노 프렌즈 뽀로로 같은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육성게임. 


그리고 그런 배경스토리로 여아 대상 TV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거지.

일본에서도 성공사례가 많고 이거는 한국 애니업계도 할만한 거지.

기본적으로 큰 스토리가 없는 잔잔한 일상물이니 뽀로로 등을 

아동물 유아물 위주로  만들어 성공한  한국 업계의 기획력이나  

작가와 감독의 역량으로도 충분히 커버할 만하지.


그래서 그런 게임과 애니를 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해서 

게임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는 거지. 요즘 A급 모바일 게임들의 

광고 예산은 백억 대를 넘어가니 일부를 애니 제작비로 

쓰는 건 충분히 할만한 투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