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화 - 큐베레이를 타고 쥬도 일행과 교전하면서 첫 등장, 이때는 귀엽다기보단 뭔가 신비스러운 적 느낌




허나 다음화인 18화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여동생 리나를 찾으러 엑시즈에 온 쥬도와 조우, 같은 뉴타입이라 그를 알아본다

(여담으로 재등장 씬이 하필이면 목욕씬이다 ㅡㅡ)


헌데 주인공에게 대놓고 엉겨붙는 이 꼬맹이




쥬도 녀석, 여동생이 생각나서인지 아니면 주인공 특유의 서비스 정신을 깨우친건지 한가하게 꼬맹이 응석을 받아주고 있다.



진도가 빠른 게 문제가 아닐텐데?



빨리 여동생을 찾으러 가고 싶어 꼬맹이 앞에서 파르페 한 입 먹기를 시전한 쥬도
보상(?)을 받는다.


꼬맹이에게 휘둘려 끌려가는 주인공과 그 꼬맹이에게 받들어 총 시전하는 위병들



쥬도가 여동생을 찾는 걸 도와준답시고 자기 방으로 끌고 오는 꼬맹이
나이도 어린데 남자를 능숙하게 집에 들이는 걸 보면 역시 뉴타입은 뉴타입이다
그리고 허물 벗듯이 옷 벗어놓고 샤워실 들어가는 쓸데없이 현실적인 연출 ㅡㅡ



더 이상 꼬맹이에게 휘둘리기 싫어 어찌어찌 탈출(?) 한 쥬도
여동생 리나가 다른 함선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전투기 톱 파이터(ZZ건담의 부품)를 타고 우주로 나간다.
그런데......



큐베레이를 자가용마냥 몰고 쫓아온 꼬맹이 ㅎㄷㄷ



슈트도 안 입었는데 우주공간으로 나오라고 주문한다 ㅎㄷㄷ



이때 ZZ건담의 다른 부품들을 타고 날아와 지원하는 쥬도의 동료들



방해꾼들의 등장에 짜증이 난 꼬맹이, 얀데레... 라기 보단 초딩 특유의 독점욕인듯?



여하튼 꼬맹이는 방해꾼들에게 분노의 판넬 사출!!



뉴타입의 위엄을 보여주마



쥬도가 톱 파이터를 몰고 고기방패로 나서자 차마 공격하지 못하고 판넬의 조종을 멈추는 꼬맹이



이 틈에 쥬도는 동료 둘과 합체에 성공, 더블 제타 등장!



쥬도 역시 뉴타입이다. 더블 제타의 상징인 쌍빔라로 판넬을 모조리 격추해 버리는 쥬도.



꼬맹이의 응석에 쥬도는 지극히 상식적인 답변을 한다




하지만 삐져서 돌아가버리는 꼬맹이 ㅋㅋㅋ





엘피 플

로리 인공생명체 + 여동생 속성의 시초로 여겨지는 캐릭터

내가 건담 시리즈 입덕한 게 중학교 3학년 때였는데, 

당시에 이거 볼 땐 난 하만 칸을 지지(?)했기에 이 꼬맹이한테 별 감흥이 없었음.

헌데 다시 보니 아주 대놓고 로리콘들 취향 저격하는 캐릭터네.


게다가 토미노 양반이 후기에서 로리콘들을 노리고 만든 캐릭터라고 직접 인증(?)함.

결국 토미노 변태설(X), 토미노 변태(O)

80년대에 이런 걸 생각하다니 ㅅㅂ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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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몰라, 닥치고 하만 칸이 짱이야 ㅅㅂ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