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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마지막을 장식하는편이고 재미있었지만 과거 3부작에 비하면 뭔가 밋밋하고 땜빵같다는 느낌이듬 이유는 3가지임


1 보니는 왜 우디에게 관심을 잃은건가

3편보면 전주인인 앤디는 보니에게 자신의 추억이 담긴 장난감들을 물려줘 과거의 자신처럼 잘가지고 놀고 소중하게 간직할거라 믿었음 하지만 보니는 우디를 방치하고

다른 장난감들과 놀았고 비록 자신이 만들었다지만 허접하게 생긴 포키를 우디보다 먼저 챙겨주고 우디가 사라져도 찾지도 않았음 이부분은 뭔가 앤디를 배신한것같은느낌이 들었음 우디는 앤디의 보물1호같은 존재였고 상당히 레어한 장난감인데 앤디가 이걸 알면 얼마나 속상해할것같음


2 부실한 악당

3부작에서는 꽤 악당들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번편에서 나온 개비개비는 전편 악당들에 비하면 착한편이고 사정도 있었고 좋게 끝났지만 그래도 밋밋하게보이는건 어쩔수없음 차라리 악당을 한명더 추가해서 개비개비와 대비되는 악당을 넣어줬으면 좋았을같았음


3 우디의 전 동료들의 활약

우디의 전 동료들이 너무 많이서 모두 활약시키기 어렵다는걸 감안해도 보핍의 동료들과 버즈와 포키를 제외한다면 딱히 없음(그나마 버즈와 포키도 그닥....)


내 생각에 4편은 토이 스토리를 완전히 완결시키기위해 나온것같았음 뭐 그래도 작품성이 없는건 아니지만 보는걸 추천함 


된다면 이부분을 누가 토이 스토리4 항목에 넣어줬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