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버지 첫 차가 1981년식 포드 마크V 중고차였다고 함

그러다가 스텔라 몰다가 나 태어날때쯤엔 쥐색 프라이드 5도어 몰았음

그리고 97년도인가? 그때 누비라 신차 뽑음. 4도어였고 올리브색 비스므리한 색깔이었음.

그당시 집안 형편 생각하면 많이 무리해서 뽑으심

그러다가 누비라를 친구한테 빌려줬다가 거하게 해드시고 잠깐 몰았던 게 레간자.

레간자 팔고 그 누비라 차량을 다시 몰다가...

2000년도쯤에 쏘나타2 중고차(95년식)로 기변.

5년 정도 몰다가 보험회사인가? 그쪽에 팔았다고 함. 아마 고철이 되고 다른 물건으로 환생했을듯

1.8리터 엔진+수동미션에 직물시트에 알로이휠만 달린 달린 깡통 사양이었는데 어디서 구해왔는지 GOLD 배지 붙이고 댕겼음.

어머니도 이거 갖고 운전연습하다가 뒷범퍼 해드신 적 있음

그러다가 부모님이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2005년쯤인가 그때부터 별거를 하기 시작함.

처음에는 경산 자인에 자리잡고 컨테이너에서 살면서 자영업 하셨는데 그때 하늘색 마이티 1세대 하나 뽑으심

근데 그 마이티는 도둑맞고 결국 동일 기종으로 하나 더 장만하심. 비슷한 시기에 쏘나타2 처분하셨고.

그러다가 이듬해 흰색 봉고 프론티어를 중고로 마련해서 끌고 댕기시다가 사업 정리하고 울산으로 이사가심. 그때쯤에 95년식 구아방을 중고로 뽑았는데 중간에 넘버를 바꿈.

구아방 끌고 다니시다가 2008년 봄에 신차를 뽑으심. 그랜드카니발 GLX. 색상은 메탈릭 블루인가? 그랬고 선루프도 달려있어서 당시 중2였던 나는 정말 신기해했었지.

그리고 카니발을 14만키로 정도 타고 2011년 1월에 은색 K7으로 기변. 선루프 필요없다 해서 이번에는 선루프 옵션 뺐다고 함. 처음에는 오피러스 살까 하다가 영감탱이들 타는 차 같다 하시면서 K7으로 고르심.

이듬해인 2012년에 코란도 스포츠를 뽑으시고...

그 이후로 연락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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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면허 따고도 한동안 차를 안 몰다가 2007년도에 98년식 프라이드 5도어 오토를 뽑아서 운전을 익히심. 색상은 흰색

그러다가 2010년에 아반떼 XD 흰색 05년식 중고로 장만. 7년 정도 몰고 친구분한테 넘기심.

이후 13년식 K5 잠깐 몰다가 지금은 12년식 서민7 LE25 흰색 갖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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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큰외삼촌은 자주색 세피아 -> 04년식 서민3 신차출고 -> 13년도에 서민5 신차로 기변

작은외삼촌은 모닝이랑 구아방 거쳐서 스포티지 몰다가...... 정확히는 잘 모르겠음

이모부는 98년식인가 그쯤 돼 보이는 흰색 EF쏘나타밖에 기억 안 나고

큰아버지는 남색 쏘나타3 몰다가 흰색 그랜저XG로 바꾼 것밖에 기억이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