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능지가 처음엔 잘하다 점점 흐트러지는건 다른 정보들이 늘어나니까, 처음에 꺼낸 데이터에 대한 확신이 줄고 주의력 결핍에 빠지는것도 크다고 봄. 일단 아는건 죄다 꺼내보고 싶어하는 그런것이 있을 때, 덕후+위키러들이 빠지기 쉬운 그런거긴함.
그래서 디스크립션이랑 로어북이랑 프롬프트가 가지치기를 딱 해줘야 대화가 길어졌을 때 삼천포로 안 빠지게 해줄 수 있음 -> 이래도 대화로그 쌓이면 자료 양이 많아지니까 아무래도 처음 상태 유지가 어려워지긴 하더라.
근데 얘네는 몇번만 핑퐁해도 그냥 탈출을 해버리잖음 그거 때문에 이번에 처음으로 상태창 도입해봤는데 요즘 왜 시뮬레이터 봇들이 줄었는지 알겠더라 깡통 봇으로 저렇게 굴리니까 딱 나 프린세스 메이커 알아요!! 그리고 이것도 알고!!저것도!!사이버펑크도알고!!우와네온거리!!!사이버네틱스!! 이난리임.. 쥐포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