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아까 한과영 글 썼었는데

왜 사람들이 달수 너한테 그렇게 모질게 구는지 한번 정리한 거야.

일단 너의 능력이 어찌되었든 꿈을 꾼다는 건 죄가 아닐거야.

그 꿈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도 뭐, 누군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도 있어.

현재위치 이런것과 별개로 말이야.

근데 너는 사람들한테 조언을 듣고 너의 의견들을 반박을 받아도

그냥 한 일주일내에 같은 주제의 질문을 다시 들고 와.

사람들이 그냥 한번씩 더 비슷한 말을 해줘.

그럼 다시 한 일주일 내에 같은 주제로 질문해.

그리고 그 조언들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듯한 모습을 보여줘.

너에게 조언을 해준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미 반박당한 말들을 다시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꺼내는 거도 빡치고

응원하면서 던져준 조언을 완전 무시한듯한 태도로 느껴져.

아마 이게 사람들이 너를 싫어하게 된 이유가 아닐까? 뭐 아니라면 달수 싫어하는 사람들 답글 달아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