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지도


저도 진짜 집중 못하는 스타일이라 완전 공감합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오만가지 시도를 다 해봤는데 그중 효과있던 것으로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기록장 쓰기

계획세우는 거랑 별개로 합니다. 아침에 쪽지에 그날 하고 싶은 공부를 쫙 적어둔 후 다른 스터디플래너에 공부를 한 시간이랑 공부 내용, 총 푼 문제 수나 읽은 횟수 등을 기록하는 겁니다.

제가 이걸 시작하게 된 건 엄마가 니가 얼마나 공부를 안 하는지 보라고(...진짜 안하더라고요) 시작한건데 꽤 좋습니다. 현타 직빵!


2. 핸드폰 스크린 타임 설정

아이폰의 경우 자체적으로 스크린 타임이라는 걸 설정할 수 있고 그 외의 기종은 잘 모르겠지만 열품타를 써도 될 것 같네요.

저는 어느 정도 핸드폰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라 스크린 타임에 몇 시간 사용되는지 기록만 되게 엄마만 아시는 비밀번호를 걸어놨고,

동생은 핸드폰을 하루 한 시간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해놨습니다.(연습하면서 유튜브 보는 새끼는 살다살다 처음 봅니다)

아무튼 이런 식으로 핸드폰 하는 시간을 봐주시면서 결심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3. 스티커 부착


제 책상에 붙여놓은 스티커랑 포스트잇입니당

원래 저렇게 촌스럽게 두개 같이 붙여두진 않고요;; 위에 분홍색 명언 쪽지는 제가 쓰는 책상매트에 붙이고 집중 흐려질때마다 간간히 보고

저 스티커는 딴짓하려고 고개 들면 바로 보이게 벽에 붙여놓은겁니다.

저는 저런 거 보면 꽤 정신들면서 현타맞고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더불어서 요즘은 노트북을 계속 방안에 두느라 집중이 더 흐려진 것 같아서...노트북 화면에도 아예 포스트잇을 붙여뒀습니다.

(근데 그건 무시하고 남라한다는게 함정)


이상으로 집중하는 방법 중에서 저한테 효과있는 방법만 소개해 드렸어요...마지막 건 일부 효과가 없긴 했지만

공부 열심히 하시고 꼭 원하는 꿈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