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씨바 내글 보고 대학안가도 먹고살꺼니깐 안가야지


하고 놀고먹고하다가 10년쯤 뒤에 노가다판에서 시멘트 옮기는데


'10년 전에 남라에서 날이라는 병신때문에 이꼴난거야'하면서 찾아올리는 없겠지?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공부하라고, 대학가라고 하는 이유는


추운 겨울 노가다판에서 돌붙이는것보다, 한 여름 뜨거운 논밭에서 일하는것보다는 책상에 앉아서 상사 잔소리듣는게 아주 쪼~~~끔은 더 쉽기 때문임. (그렇다고 해서 컴터 앞에 앉아서 모니터보고 있는게 쉬운일은 아니야.)



결론은


니들 인생 누가 대신 책임져주지 않는다는거임. 니들 인생 대신 책임져줄 사람은 끽해야 부모님밖에 없음. 그마저도 안해주는 경우도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