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학벌'이 중요한 시대는 지나가고 있다. 지나가진 않았고 지나가고 있다.

아무리 지잡을 나와도 똑똑하고 열심히 하면 기회는 열려있다. 팩트라서 반박 안받는다.


 근데, 그와 별개로 '좋은 대학교에 가는 것'이 중요한건 맞다.

생각을 해봐라. 니 주변 사람들이 다 너랑 비슷한 성적 받은 사람들로 채워질거다.

그럼 넌 학업능력이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 4년동안 공부하고 싶냐, 낮은 사람들 사이에서 공부하고 싶냐?

지잡대 가면 토익이 무슨 사법고시라도 되는양 1년동안 붙잡고 낑낑대는 애들이 수두룩빽빽이다. 걔들 그렇게해서 받는 점수가 700점대다.

발표수업 하면 프레젠테이션이 무슨 어디 나사빠진양 조잡하고 체계가 안잡혀 있다. 한마디로 그냥 멍청하다. 생각을 안한다.


물론 그런데에서도 머리 빠릿하고 발전적인새끼들 있다. 무슨 한줄기 빛처럼 대기업, 공기업, cpa뚫어서 학교에 현수막 걸리는 애들.

그런애들은 그냥 고딩때 놀았지만 와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는애들이다. 이럴때 '학벌은 중요치 않다'는 말이 나온다.


정리하자면, 지잡대애들이 대부분 성공을 못하는건 걔네 학벌이 지잡대라서가 절대 아니다.

걔네가 실제로 무능하기 때문이다. 

본인이 유능하다면 걱정할 필요가 하나도 없다.

자기가 서울대새끼들보다 잘생기고 영어 잘하고 공모전도 다 따먹고 경력도 일찍 쌓았는데 학벌땜에 취업이 안된다는 새끼는 본적이 없다.


정 학벌이 맘에 안들면 편입을 하든지 맘대로 해라 근데 무슨 맨날 술이나 퍼먹으면서 학벌탓 하는 새끼들은 반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