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성서한이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다.

중경외시면 명문대지..

연대 다니는데, 여기도 서울대에 대한 보이지 않는 열등감이나 질투 있음.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한 법임.  재수 반수하면서 취업이나 고시준비할 시간 날리지 마세용

열등감에 찌들어서 그렇지 학과에서 애새기들 다 무시할만큼 다방면으로 찍어누르고 그딴 생각해라 이도저도 안되니까 학벌로 인생세탁하려고 하지말고 ㅇㅇ

진실을 하나 말해줄까? 넌 서강대 상위과에 가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거야. '명문인줄 알았는데 애매한 부분이 너무 많다, 연고대 하위과로라도 반수하고 싶다'. 물론 연고대 가도 똑같겠지. 지금 니가 생각하고 있는 한계는 니 학교의 한계가 아냐. 니 한계야. 더 답이 없는게 뭔지 가르쳐줘? 넌 이미 답을 알고 있어. '결국 니가 잘하면 해결되는 문제라는걸'. 근데 니 한계, 뒤틀린 열등감, 니 능력이 아니라 걍 학벌 덕만 보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에 이미 있는 답을 니가 거부하고 있는거야. 정답을 알면서도 일부러 오답을 찍을려고 하고 있는거지. 답답하다고 징징대지 마라. 서울대 애들은 미래 생각할때 답답 안할줄 알아? 니혼자 답답한게 아니니까 자기 혼자 괴롭다면서 찌질한 생각하는거의 변명으로 쓰지 말란 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