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죠

암 그러제. MIT나 인서울이나 똑같제

서울대 오열ㅋㅋㅋㅋㅋㅋ

네임벨류 무시못한다

대학마다 교수 개개인의 수준이 다른데 개소리하네

학부만 놓고 보자면 그럴지도. 커리큘럼 자체가 어느 정도 공식화 되갖고.. 근데 학교가 학생에 거는 기대치란게 다르더라고.

솔직히 어느 수준 이상이라는 것도 없음. 취업할 때야 당연히 서열화가 냉혹하게 적용되겠지. 하지만 대학의 본질인 학문의 영역에서는 그런게 적용될 수가 없지. 막말로 가야대 귀금속주얼리학과를 중퇴한 것이 최종 학력이어도 개인의 재능과 열의만 있으면 독학으로 대단한 경지에 오를 수 있음. 지금 시대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대라고 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거지. 서울대학교 총장이 평생동안 쌓아올린 학문적 성취를, 일개 대학교 학부생, 아니 어쩌면 고등학생이나 중학생조차도 시간과 열의만 있다면 그대로 흡수하고 오히려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야. 그런 면에서 취업이라는 틀로 보면 대학 서열화는 눈에 보이는 현실이지만 개인의 역량이라는 측면에서는 그런게 완전히 없다고 본다. 이제 세대가 바뀌어 갈수록 진리의 상아탑이라는 개념도 깨져 갈거다. 굳이 상아탑에 틀어박히지 않더라도, 굳이 고매한 석학에게 사사하지 않더라도 누구가 지성인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으니.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학의 의미는 높디 높은 권위를 지닌 학문의 전당이 아니라 그저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모이는 일종의 아고라와 같은 것으로 완전히 변할거라고 믿는다.

인맥사회에서 대학교가 얼마나 중요한데 ㅋㅋㅋㅋㅋㅋ

남들보다 우월해지는게 중요한게 아님. 그냥 절대적인 관점에서 봐도 대학별 수준차가 극심해서 진짜 예외없이 좋은대학 들어가는게 좋아. 근데 우리나라에서는 의대>>>>>서울대공대

수준 조오온나다름 편입해서아는데

이런말은 지잡들만함

어느수준 밑으로 다 비슷하다고 보는게 나을걸? 이과가 문과보다 2등급정도 높다고 보고 그러면 이과 의>>치>>>한수서카포>>>>>>>>>>>연고&지방과기원>>>>>>>한성서>>>>문과서울대>>>이과중경외시>>문과연고대=이과건동홍국>문과서성한>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