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로 직장잡을려해도 결국에 딴 것도 다 본다던데. 언어만 파면 안될텐데

언어에 따라 다르겠지 무슨 아제르바이잔어 이딴거 잘하면 아무 쓸모 없는거고

존나 마이너해서 잘안파는 언어(아랍어나 동남아쪽 등등)면 몰라도, 영어, 일어, 중국어 등등 대중적인 언어는 해봐야 취업에 도움이 될지언정 그 언어만으로 먹고 살기는 힘듦. 업무 수행 능력에 플러스 알파 취급.

우리 다 한국어 할 줄 아는데 한국어로 먹고 살 수 있음?

다른전공 + 외국어 / 다른것도 할줄알고, 외국어도 할줄알아야 먹고 살만한거야. 외국어를 진짜 잘하거나, 마이너한 언어가 아닌 이상은 외국어'만'으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

회화 정도로 안됨요. 일정 수준 이상에 다다라야합니다.
다만, 영어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과다포화상태라 영어실력만이 아니라 가르치는 실력도, 심지어 외모까지도 잘나야됨.
러시아어나 몽골어처럼 마이너한 언어의 경우 그나마 요구하는 능력의 정도가 더 낮은 편이긴 함. 그래도 꾸준히 열심히 잘해야 됨.

그리고 사실 'xx만'이라는 게 성립하기 어려운게. 보통 어떤 종목을 미친듯이 잘하는 사람들은 머리도 머리거니와 기본적인 노력이 받쳐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것에도 능력이 있을 가능성이 큼. 그리고 해당능력이 없더라도 노력으로 충분히 선발대를 따라갈 정도로 뭔가를 해내고.

어쩌다 여기 들어왔는데 유학도 갔다오고 통번역대학원까지 나왔는데 남자라서 써주는데도 없고 돈도 안돼서 카페해요.

일본산다 언어는 뭐 일본에서 일본회사다니니깐 딱히 설명 안하겠고 ㅋ 가끔 한국가면 다른건 모르겠고 일본사람인줄알고 일본어로 바가지씌우는 쌍노무새끼들은 잡아낼 수 있다 언어 하나로는 안되고 메이저 언어 할라면 두개이상은 해야함

어차피 영어는 다들 기본 전제로 깔고 가는거고, 요새 일본어 한다고 하면 씹덕 인증인데 이민가서 살거 아니면 오히려 마이너스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