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채널


어처구니 없게도. 그런게 꿈이였던 때가 있었어.


그런데 이젠 넥타이가 형장의 올가미 같네.


난 할만큼 했는데. 오히려 남들보다 더 했는데.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거야.


삶이 무거우니 남은 삶을 모조리 이 몸뚱아리에서 끊어버리면 가벼워 지겠지.